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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역사와 신학97

(상) 교회 내 지역주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오정호 목사, 이하 한복협)가 지난 2월 13일(금) 오전 7시 은혜광성교회(담임:박재신 목사) 4층 아가페채플실에서 2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지역주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이은선 박사(안양대, 역사신학 교수)가 라는 제목으로, 양준석 박사(국민대 교수)가 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두 발제자의 발표 내용을 두 편으로 나눠 요약해서 정리한다' 교회 내 지역주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은선 박사(안양대 교수)이은선 박사는 '교회 내 지역주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한국 교회의 몰락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역과 지엽적인 차이를 넘어선 복음 중심의 연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지엽적인.. 2026. 2. 17.
리처드 백스터의 영성, 그리고 참 목자상 "지금의 교회들이 위기에 처한 이유는 목회자들이 거듭나기도 전에 설교부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백스터는 특별히 목회자들에게 자아성찰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데, 그 이유는 목회자라고 해서 다 구원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결국 연약하든 강하든, 목회자와 일반 성도는 모두 자기 영혼의 상태를 늘 점검할 필요가 있다."  "청교도 신앙의 특징은 영적인 것이며 특히, 이것은 목회자 삶의 우선 순위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 그라스도와의 인격적 연합, 회심하는 영혼, 죄 사함 받는 은총, 영생의 은혜, 성령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 소명으로서 거룩한 삶, 하나님 나라 추구의 순례자의 삶이다. 이 신앙 사상은 오늘날 포스트모던 시대에도 변함없이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신자들이 추구해야할 신앙의 목표다." .. 2024. 10. 21.
북간도 3.1운동의 특징과 한국교회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가 지난 3월 8일(금) 오전 7시 경동교회(담임:임영섭 목사)에서 월례발표회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월례발표회에서는 김동춘 목사(서울제일교회)와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북간도 3.1운동의 특징 '북간도 3.1운동의 의의와 특성:한국독립운동사에 미친 영향과 기독교의 주도성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동춘 목사는 "북간도 3.1운동은 한국 3.1운동과 비교하면 유사점도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다른 특징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 북간도란? (간도와 북간도, 그리고 서간도, 만주, 연변과 연길, 중국 동북의 차이) “간도”는 1860년대 이후 우리 민족이 개척한 이래 주로 두만강 이북을 지칭.. 2024. 3. 8.
진정한 부흥은 개인-교회-사회 변화의 동력 "부흥은 내면의 변화일 뿐 아니라 내면의 변화가 교회와 사회로 외연되는 동력이 되지 못하면 그것은 진정한 부흥이라고 할 수 없다. 영적인 변화와 각성보다 외적인 변화와 개혁을 우선시할 경우 사회복음주의 혹은 민중신학과 같은 양상을 띠게 되지만 영적인 변화와 각성은 개인-교회-사회로 연결되는 건실한 변화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 이상규 박사(백석대 석좌교수)의 주장이다. 이 박사는 연구논문에서 영국과 미국의 부흥운동, 한국의 부흥운동의 흐름과 역사를 중심으로 사회변화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개인의 영적 각성과 교회 부흥의 의미를 정리한다. *이 글은 목회현장에 직접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한국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가치 있는 연구 결과물을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 2024. 1. 2.
메소디스트 부흥운동의 소멸 이유와 회복 전망 한국웨슬리학회, 정기총회 및 논문발표회 개최 신임 회장으로 서울신대 교수 박창훈 박사 선출 장기영 박사, '메소디스트 부흥운동' 분석 논문 발표 18~19세기 영국과 미국의 교회와 사회를 변화시키면서 현대 복음주의의 부흥에 큰 기여를 했던 '메소디스트 부흥운동'의 소멸 이유를 분석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한국웨슬리학회가 지난 12월 16일(토) 오전 10시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2023년 정기총회 및 논문발표회'에서 장기영 박사(서울신대)는 이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힘이 약화된 메소디스트 부흥운동 장기영 박사는 "메소디스트 부흥운동은 18세기에 영국의 교회와 사회를 갱신했고, 19세기에는 미국의 최대 교단이 되었을 뿐 아니라, 꺼져가던 메소디스트 부흥운동의 불길을 되살린 웨슬리안 .. 2023. 12. 20.
한국 교회 부흥운동, 어떻게 평가할까? "진정한 부흥은 개인 영혼의 변화 만이 아니라 교회와 신앙 공동체의 연합과 사회적 성화로 이어져야 한다. 부흥은 신자의 회개, 교회의 연합과 일치, 사회 변혁, 민족 복음화와 통일 그리고 세계 선교의 완수 등 다섯 가지로 말할 수 있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11월 3일 포도나무교회(담임:여주봉 목사)에서 '제99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월례포럼은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소요한 박사(감신대 교수), 박찬호 박사(백석대 교수), 김요셉 박사(총신대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하디의 신학과 영성소요한 박사는 이라는 제목으로 1903년의 원산 부흥운동, 1907년 평양 부흥운동, 1909년의 백만명구령운동 등의 한복판에 서 있었던 로버트 알렉산더 하디(Robert Ale.. 2023. 11. 17.
루터·칼빈·웨슬리의 종교개혁, 사회변혁과 발전에도 공헌 “사회 개혁도 그리스도인의 책무” 웨협, 종교개혁 506주년 제3차 웨슬리언 학술제 개최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양기성 박사, 이하 웨협)가 지난 10월 22일(일) 오후 4시 동탄순복음교회(담임:손문수 목사)에서 제3차 웨슬리언 학술제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31일 종교개혁 506주년을 기념해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제에서는 마틴 루터, 존 칼빈, 존 웨슬리의 종교개혁은 성경적인 정치사상에 기반해 윤리와 문화, 정치 등 사회 변혁까지 주도하는 등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개혁운동이기도 했다고 평가됐다. 학술제 전 진행된 예배에서 개회사를 전한 웨협 대표회장 양기성 박사는 "마틴 루터는 두 왕국설 곧 세속 정치와 하나님의 통치를 통해 개인의 직무와 세속의 직무를 공공화하는데 공헌.. 2023. 10. 23.
한국사 연구에 매진했던 제임스 게일 선교사 한국개혁주의연구소(소장:오덕교 목사)와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이사장:강덕영 장로)이 지난 9월 22일(금)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지하 1층 더글라스홀에서 '제4차 초기 내한 선교사 탐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이은선 박사(안양대 명예교수), 이상웅 박사(총신대 신대원 교수), 장성민 박사(한국 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 첫 번째 발제자로 참여한 이은선 박사는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게일의 한국사 연구 세 가지 특징 이 박사는 "초기에 게일은 한국사의 독자성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1895년에 Korean Repository에서는 『동국통감』을 번역하는데, 단군에서 시작하여 신라시대까지의 역사를 소.. 2023. 10. 9.
웨슬리언교단 지도자들의 영성은 무엇인가? 웨협, 제63차 국내학술대회 개최 웨슬리언교단 지도자들의 영성 고찰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 이하 웨협)가 지난 9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강종권 총장)에서 제63차 웨슬리언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웨슬리의 영성과 웨슬리언교단 지도자들의 영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 모인 웨슬리언들은 성결교회와 감리교회, 구세군교회 지도자들의 영성을 고찰하면서 웨슬리의 신앙을 계승하고 참된 믿음과 깊은 영성으로 사역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교문화 속 기독교 변증 먼저 소요한 박사(감신대 교수/한국교회사)는 에 대해 발표했다. 소 박사는 "탁사 최병헌 목사는 유학자의 삶을 살다가 기독교를 신앙으로 수용하고 유교적 상황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간 인물이다".. 2023. 9. 14.
2023 애즈베리 부흥, '성령의 역사'인가? 지난 2023년 2월 8일부터 24일까지 애즈베리대학교에 놀라운 부흥이 임했다. 이 부흥은 주변 대학으로 번져 나갔고, 다시 미국의 여러 대학으로 확산되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에즈베리 부흥을 교회사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은 지난 9월 8일(금)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라는 주제로 제43회 영성포럼을 개최했다. 발표회 전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에즈베리 영적 각성운동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해되어야 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류의 갈 길을 향한 약속이다"라며 2023 에즈베리 부흥의 성격과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김영한 박사는 에즈베리대학교의 부흥과 관련된 8차례의 부흥의 역사를 아래처럼 설명했다. 켄터기주 윌모어에.. 2023. 9. 11.
6.25 전쟁 당시 기독교인의 직접적인 피해 원인은 '이념 갈등'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제27회 영익기념강좌 개최 ‘지역사회와 한국전쟁 그리고 기독교’ 주제로 박명수 명예교수, 장금현 박사 발표 지역사회(로컬리티) 차원에서 6.25 전쟁에 관한 연구는 신분과 계급 간의 갈등, 친족과 마을 간의 갈등, 종교와 이념 갈등 등의 세 가지 측면에서 진행돼 왔다. 이와 관련 6.25 전쟁 당시 지역사회 내에서 기독교인들의 피해 원인은 이념 갈등 때문이었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박창훈 교수)가 지난 4월 25일(화) 오후 1시 서울신대 본관 소강당에서 를 주제로 '제27회 영익기념강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3년 만에 마련된 이번 기념강좌에서는 6.25 당시 논산과 군산지역 기독교인들의 수난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2023. 4. 27.
시리아 교회 교부 에프렘에서 배우는 영성과 경건 한국교회사학회, 제154차 정기학술대회 '시리아 동방교회와 기독교 영성을 찾아서' 주제로 한국교회사학회(회장:박형신 박사/남서울대 교수)가 지난 12월 10일(토) 성락성결교회(담임:지형은 목사)에서 제15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서원모 박사(장신대 교수)가 '사역자의 경건-시리아 교부 에프렘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진행했다. 사역자의 경건이란? 서현모 박사는 "사역자의 경건은 세상과 교회와의 분리 속에서 수도자가 추구하는 경건과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세상 안에서 하나님의 소명에 따라 일하는 사역자의 삶의 자리에 필요한 영성과 경건이 바로 사역자의 경건이다"라고 설명했다. 서 박사는 "개신교 사역자는 대부분 가족이 있고,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을 만..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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