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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어떻게 보내야 할까?

데오스앤로고스 2016. 1. 7. 14:14

 

김세광 교수, “더불어 은혜를 누리는 사순절 되어야” 강조 / 2015년 3월 12일 기사

 

 
 
“사순절이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느끼고, 주님을 사랑했던 믿음의 선배들의 삶을 배우는 시간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의 신비가 회중들의 삶과 신앙에 깊이 새겨져서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에 새로운 차원의 도전과 작은 변화와 성장을 가져온다면 함께 은혜를 누리는 사순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15년 사순절기를 맞아 김세광 교수(서울장신대, 예배설교학)가 하나님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사순절을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문화선교연구원(원장:임성빈 교수, 장신대) 홈페이지에 ‘더불어 은혜를 누리는 사순절’이라는 칼럼(원문보기)을 게재했다.

사순절과 관련 있는 단어로는 세례, 수난, 십자가, 죽음, 부활이 있는데, 이 단어들은 사순절 기간 동안에 행해지는 예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한 김 교수는 “사순절 기간 동안 전통적으로 행해져 온 세 가지 관습이 있는데, 그것은 기도와 금식, 자선봉사였다”고 설명했다.

   
▲ 김세광 교수(서울장신대, 예배설교학)
그는 “따라서 교회 절기로서 사순절을 의미 있게 경축하기 위해서는 금욕적이고, 율법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창의적이고 은혜로운 분위기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고(기도), 자신을 새롭게 하고(금식), 이웃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자선봉사)의 기간으로 설정하는 등 더불어 함께 하는 사순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교수는 기독교 절기의 축제성은 ‘공동예배’를 통해서 표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세례 후보생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사순절 기간 내내 세례 대상자를 찾고, 그를 위해 준비하고 교육하며 기도해주는 과정과 분위기 속에서 온 교우들이 그리스도의 오심과 죽으심과 부활의 의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목회자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나의 갱신, 이웃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작성해야 한다”며 “주제에 맞는 찬송과 기도가 되도록 회중 찬송이나 찬양대의 곡 선택, 목회기도나 회중기도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삶의 예배’를 통해 사순절의 은혜에 응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순절 기간 동안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넓이와 깊이, 폭을 넓히려는 목표로 자신에게 맞는 구체적인 계획들을 만들 것, 자신의 갱신과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할 것, 마지막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김세광 교수의 칼럼 원문은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바로보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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