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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은총3

비(非)신자의 선행,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비(非)중생자의선행’은 특별은총의 관점에서 본질적으로 죄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요건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일반은총의 결과로 ‘비(非) 중생자의 선행’은 가능하다. 비중생자의 선행이 비록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는 선행이지만 사람을 유익하게 할 수는 있다 ... 하지만 비중생자의 선한 행위를 무시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더 큰 죄가 되고, 그분을 더욱 불쾌하시게 만들게 된다." *이 글은 목회현장에 직접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한국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가치 있는 연구 결과물을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일 박사의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제64권(2023년). .. 2023. 8. 28.
"건전한 공적신학, 일반은총에 근거한다" "건전한 공적신학은 항상 일반은총에 근거한 작업이다. 그러나 이런 인식 자체는 특별은총에 근거해서만 얻어질 수 있다. 특별은총이 있어야 공적신학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적 입장을 세상의 언어로 이 세상에 대해서 말하여 세상에 영향을 미치려는 공적신학은 일반은총에 근거한 것이다."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의 주장이다. 이 박사는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박태수 박사/한국성서대 교수)가 지난 5월 13일(토) 오전 10시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을 주제로 개최한 제44차 정기논문발표회에 기조강연자로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는 이란 제목으로 발표하면서 건전한 공적신학은 일반은총에 근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발표를 통해서 건전하지 않은 공적신학들과 건전한 공적신.. 2023. 5. 24.
아브라함 카이퍼의 생애와 신학에 대한 연구자료 이은선 (안양대 교수/교회사)는 한국교회가 19세기 신칼빈주의자로 불린 아브라함 카이퍼의 신학을 수용한 과정과 그의 신학사상에 대한 여러 신학자들의 신학적 입장을 설명한 뒤, 카이퍼 신학의 연구 방향성을 제시한다. 카이퍼 신학 박형룡, 박윤선에 의해 수용 1970년대부터 비판 연구 시작 1990년대 이후부터 카이퍼와 관련된 연구논문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은선 박사에 따르면 박형룡, 박윤선 박사에 의해 아브라함 카이퍼의 신학이 한국교회에 단편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1970년대 이후 차영배 박사에 의해 카이퍼의 신학사상에 대한 비판적 논의도 시작됐으며, 1990년대 이후 카이퍼의 신학과 사상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 박사는 "현재까지 카이퍼의 생애, 일반은총, 영역주권, 영역주..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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