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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도4

그리스도인은 재물 소유를 포기해야 할까? "마태공동체는 참된 제자의 도를 가르치려고 재물 소유의 부정적 측면을 말한 것이지 제자들에게 재물 소유 자체를 거부하라고 말하지 않았다. 결국 재물 소유 포기의 가르침은 마태공동체의 참된 제자의 도와 신앙 정체성을 가르치기 위한 비유적인 역할이다." "부자 청년의 서사 역시 제자의 도를 가르치는 본문이다. 부자 청년은 영생의 문제를 예수에게 질문했지만 예수가 그에게 요구한 것은 참된 제자가 되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자 청년이 물질 소유에 대한 욕망을 버리지 않았지만 영생을 거부하지 않았다. 그는 헌신된 제자의 삶을 거부한 것이다." 신인철 박사(한국침신대 부교수)는 "마태복음의 재물 소유 포기를 가르치는 본문들은 대부분 제자상과 제자의 도리에 대한 가르침이다"라며 "재물을 소유하지 말라는 것을 문자 그.. 2023. 2. 1.
요한복음의 윤리, "예수를 따른다면 윤리적 진보는 따라온다" 제자도의 진보는 윤리적 진보다 "요한복음이 말하는 영성이란 전인격적인 변화를 전제하고 있다. 예수를 따라감에 있어 그분이 보여주신 사랑, 헌신, 긍휼, 겸손 등이 제자들의 삶 속에서 재생산되지 않는다면 그건 요한복음이 말하고 있는 제자도의 모습이 아니다." "요한복음에서 영성과 윤리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왜냐하면 요한복음에서 영성은 예수를 앎으로 시작되고, 그 앎은 결국 예수를 닮아가는 것으로 종결되기 때문이다. 만약에 예수를 알기 위해 요한복음을 읽는다면 그들의 삶 속에서 윤리적인 진보는 저절로 따라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요한복음에서 기독론과 윤리는 항상 교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적인 복음서로서 지난 2000년간 사랑을 받아 온 요한복음이 윤리적 복음서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2021. 12. 6.
선한 사마리아인 제자도와 '사회적 영성' "선한 사마리아인 제자도는 사회적 영성의 기원과 복원에 관하여 중요한 통찰을 준다. 사회적 영성은 한국기독교에 타자처럼 낯설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위해 반드시 회복되고 구현되어야 할 가치임이 확인되는 셈이다." (문시영 박사)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문시영 박사의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제49집(2021년). 사회적 영성의 기원과 선한 사마리아인 제자도 문시영 박사는 선한 사마리.. 2021. 7. 12.
제자훈련, 예수 제자 아닌 교회 일꾼만 양성했나? * 교회연구(34) * 한국교회탐구센터, '한국 교회와 제자훈련' 주제로 제6차 교회탐구포럼 개최 그동안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던 한국 교회의 전반적인 제자훈련 프로그램이 단지 성도들을 교회 내의 일꾼으로 양성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는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 교회 제자훈련이 주로 교회 활성화를 통해 평신도를 능동적으로 만들어 개교회에서 봉사하게 하는 수준의 제자도에 머물러 있다는 교계의 비판이 사실임을 보여주는 조사결과다." (정재영 교수, 실천신대)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송인규)가 지난 5월 3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 교회와 제자훈련'을 주제로 제6차 교회탐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 교회의 제자훈련의 '공'보다는 '과'에 비중을 두면서 교회 내 제자훈련의 한계를 .. 2016.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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