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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3

요한계시록은 왜 기록됐을까, 그리고 어떻게 읽을 것인가? "요한은 로마의 선전, 권력, 부의 마법을 깨뜨리고 그리스도인들을 자유롭게 하여 로마의 비전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을 추구하도록 하기 위해 요한계시록을 썼습니다. 그는 제국의 범죄 속에서 비판과 저항의 삶을 살 것을 요구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제국 숭배와 로마의 종교에 참여하지 말고 그들에게 “반대”하는 증인이자 그들을 “향한” 증인이 되도록 가장 강력한 용어로 도전합니다."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김현광 박사, 성서대 교수)가 지난 11월 4일(토) 삼일교회에서 개최한 '제7회 국제학술대회'에 주강사로 참여한 데이비드 A. 드실바 박사(David A. deSilva, Ashland Theological Seminary 교수)의 주장이다. 이날 드실바 박사는 라는 제목으로 .. 2023. 11. 6.
요한계시록 '일곱 인', 하나님의 심판보다는 환란으로 해석해야 "일곱 인은 일곱 나팔이나 일곱 대접과 달리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보기 어렵고 이것은 복음서에 나온 대로 하나님의 심판이 있기 전 성도들이 박해를 당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환난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박영진 박사(안양대 교수)는 일곱 인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보는 근거가 취약하다고 주장한다. 박 박사는 요한계시록의 두루마리 심판에 등장하는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의 환상에 대해 설명하면서 일곱 인을 일곱 나팔이나 일곱 대접처럼 하나님의 심판으로 보는 근거들을 검토하면서 일곱 인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볼 수 없는 근거들을 제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을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2022. 7. 12.
요한계시록의 천년왕국, 어떻게 해석할까? "요한은 천년이란 '상징 수'를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의 평화와 구원의 완결성을 드러낸다. 요한은 (계 22:7)고 했다. 현대 한국교회는 바른 종말 신앙으로 신앙적인 박해와 세속주의 도전 속에서 재림 신앙을 바르게 지켜야 한다." (배재욱 박사)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천년왕국을 분석하면서 천년왕국의 현대적 의미와 함께 오늘날 한국교회에 주는 의미를 고찰하는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배재욱 박사의 , 혜암신학..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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