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에베소교회2

신약의 교회, 어떤 공동체였을까?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김현광 박사/한국성서대 교수)가 지난 10월 5일 오전 10시 성복중앙교회(담임:길성운 목사)에서 제7차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라는 주제로 고린도교회, 예루살렘교회, 에베소교회, 로마교회 등을 다뤘다.    고린도교회"일꾼들로부터 배워라""새 언약의 일꾼이 돼라"박형대 박사(총신대 신대원 교수)는 라는 제목으로 고린도교회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대 박사는 "고린도 교인들을 동역자로 보는 바울의 마음을 고린도전서에서부터 읽을 수 있다"라며 "하지만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충분히 성장하지 않았고, 더 배울 것이 많았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만을 보려고 했다. 따라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일꾼들로부터 배우라'는 가르침을 제공했다"라고 설명했다. 박 박사의 설명에.. 2024. 10. 7.
에베소교회는 왜 '처음 사랑'을 버렸나? "에베소교회는 범죄자의 은신처가 된 아데미 제의, 점증하던 로마황제의 박해, 감성이 메마른 채 차가운 교리적 정통성에 대한 집착, 그리고 초기 영지주의의 도전이 초래한 첫사랑의 상실을 회복해야 했다. 그들은 회개하며, 다시 임마누엘을 확신하면서 수직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과 수평적으로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을 회복해야 했다." 송영목 박사(고신대 교수)는 에베소서에 나타난 '사랑' 관련 구절, 디모데전후서의 '사랑' 관련 구절, 요한계시록 2:1-7을 종합적으로 살피면서 에베소교회가 처음 사랑을 읽어버린 이유를 분석하면서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하나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회복할 것을 당부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2022. 7.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