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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해석3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창조신학과 성서해석 필요" "오늘날의 탈근대적인 다원적 상황 속에서, 한국 교회와 신학은 전근대적인 타율적 권위주의나 근대적인 토대주의적 거대담론을 타파하면서 동시에 비토대주의적 다원주의나 폐쇄적 신앙주의를 극복하는 포스트 토대주의적 공적 신학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 교회는 새로운 창조신학과 새로운 성경해석을 통해 신학적 사고와 신앙의 성숙을 추구해야 한다." 윤철호 박사(장신대 교수)의 주장이다. 윤철호 박사는 한국조직신학회(회장:이오갑 교수, 강서대)가 지난 9월 24일(토) 덕수교회(담임:김만준 목사)에서 개최한 '제17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 개회예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교회 신학적 과제'(막 13:28~30)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숙 꾀하라 윤 박사는 " 포스.. 2022. 9. 28.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신앙, 바른 해석과 적용 필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 은혜 입은 자로서의 책임윤리와 더불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윤옥한 박사(국민대 교수/실천신학)는 "기독교 신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은 피해를 본 입장에서는 매우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제이다"라며 "목회자는 이 말을 회중들에게 전달할 때, 올바른 성서 읽기인지, 올바른 성서 해석인지, 올바른 설교인지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라고 당부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2021. 11. 5.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서학의 5가지 해석 방향은? 한국기독교학회(회장:왕대일 박사)가 지난 10월 30일(토) '뉴노멀 시대 빛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50차 국제/국내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주제강연 및 회원 학회 발표 연구논문 중 일부를 선정해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거시적으로 볼 때 시대는 이제 획기적인 대변화의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인문학의 한 분야로서 성서학은 이런 시대적 변화에 조응하는 방향설정(reorientation)을 새롭게 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 한국구약학회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구약학이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한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서명수 박사(협성대)의 주장이다. 성서학의 5가지 해석 방향 서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성서학(구약학)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4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시..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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