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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이중직4

미국 한인교회, 한국교회보다 더 고령화 * 교회연구(93) * 미국 한인교회가 한국 교회보다 더 고령화됐으며, 주일성수에 대한 인식도 더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는 지난 1월 17일(화) 위클리 리포트 '넘버스' 176호에서 미국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한 교인 의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미국 한인교회 교인 의식조사는 CTS America가 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주)지앤컴리서치가 조사를 수행했다. 미국 뉴욕/애틀란타/LA 지역 한인교회(총 77개 교회) 출석하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580명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14일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조사(스노우 볼링 방식)로 진행됐다. 단, 매주 주일예배 참여자를 대상으로 했다. * 아래 게재된 .. 2023. 1. 17.
이중직 목회자가 겪는 세 가지 심리적 갈등 "정체성의 혼란, 낮은 자존감, 죄책감 등 이중직 목회자들은 세 가지 심리적 갈등을 겪고 있다." 교인 수 감소와 교회 재정의 어려움으로 이중직 목회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는 목회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소명에 따라 스스로 이중직을 선택하고,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자의가 됐든, 타의가 됐든 이중직 목회자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중직 목회자들이 겪는 심리적 갈등을 분석한 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 2021. 7. 20.
목회자 이중직이 ‘불법’이라고? … 생계부터 책임지고 말해야 목회사회학연구소, ‘목회자의 이중직, 불법에서 활성화까지’ 세미나 2014년 10월 20일 기사 교단들이 목회자들의 최저생계비 보장하고, ‘겸직 금지’ 풀어줘야 한국 교회 목회자로 산다는 것. 그것은 힘겨운 ‘싸움터’에 서 있는 것과 비슷하다. 그 싸움이 영적 싸움이 됐든, 육체적 싸움이 됐든, 정신적 싸움이 됐든지 말이다. 그만큼 힘들다. 실제적으로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삶의 모습을 제대로 들여다보면 영적 싸움보다는 경제적 싸움터에 서 있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물론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중대형 교회 목회자는 아니다. 80% 이상의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삶을 말하는 것이다. 작은 교회 목회자 대부분 직접적인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4월.. 2016. 1. 5.
목회자 73.9%, ‘이중직’ 찬성 … 속사정은 ‘생계 유지’ 월간 4월호 ‘목회자 이중직’ 설문조사 결과 발표 / 2014년 4월 기사 한국 교회 목회자 중 73.9%가 ‘이중직’이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죽더라도 오직 하나님의 일에만 전념하겠다는 믿음, 곧 목회사역에 대한 각오와 다짐이 식은 것일까? 결코 그것은 아니다. 가족의 생계, 곧 먹고 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현재 목회자의 66.7%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4인 가족 월 최저생계비(163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이 금액으로 생활비를 제외하고 자녀까지 양육시킨다고 했을때 목회자들의 생활고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울 것이다. 이제 한국 교회는 목사나 성도 할 것 없이 이상적인 목회자의 길을 어떻게 제시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가.. 201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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