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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예배2

기독교 메타버스의 위험성, '디지털 가현설'에 빠져 교회공동체와 예배 제한 * 교회연구(64) * "메타버스 속에서 몸으로 경험할 수 없는 기독교 공동체를 이루겠다며 교회의 실제적 실체가 없어도 기독교 공동체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견해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실제 사건이 아닌 눈으로 보이는 환영이라고 주장했던 가현설(docetism)과 다를 바 없다." "제한된 영역 내에서 기독교 공동체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 될 수 있겠지만 메타버스의 교회가 실재적 교회를 대체하고 그 안에서 신자의 아바타를 통해 예배를 드리는 것은 교회공동체와 예배의 진정한 의미를 제한시키는 매우 위험한 시도가 될 것이다." 기독교 메타버스 공동체와 디지털 가현설의 위험성에 대한 실천신학자 김형락 박사의 주장이다. 김형락 박사(서울신대 교수/실천신학)는 "가상현실이라는 기술의 발달과 .. 2021. 11. 4.
디지털 예배를 위한 다섯 가지 목회적 과제는? * 예배연구(13) * "성령께서는 가상공간을 활용하는 디지털 예배에서도 예배자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이끄실 수 있다. 하지만 가상공간의 디지털 예배가 현실 공간의 예배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거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디지털 예배, 대안이 될까?" "다섯 가지 실천신학적 과제" "목회자는 우선 디지털 예배를 통한 예배자들을 연결시켜주는 새로운 가능성을 수용하지만 참여 방식의 제한성을 명확히 수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현재의 디지털 예배는 공동체의 직접적인 모임을 통한 하나님을 향한 경배와 그분과의 인격적 교제에서 주어지는 더 나은 기쁨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경험하는 과정이다." "팬데믹 상황은 디지털 예배를 수용할 것인가 혹은 거부할 것인가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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