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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 사람들을 향한 관심: 월간목회 7월호 특집

by 데오스앤로고스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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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목회 7월호 특집기사는  <환대와 돌봄> 세 번째 시간으로 각종 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향한 교회의 관심과 돌봄을 강조한다.

 

 

 

 

노상헌 목사(남서울예수교회)는 중독에 대한 교회의 자세를 제안한다.

 

노 목사는 "이미 대한민국은 중독사회다. '95%의 사람들이 이미 무언가에 중독돼 있다'라는 중독의 시대에 살고 있다. 21세기의 중독은 하나의 ‘시대 정신’‘시대정신’으로써 세계적으로 만연한 질병이다. 중독은 궁극적으로 내면세계의 상실, 즉 영혼의 상실에서 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교회는 먼저 세속적인 효용성과 실용성 중심의 종교 중독에 관해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라며 "종교 생활이 외적인 대상이나 수나 양 등에 연연해 희비애락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면 종교 중독일 확률이 매우 높다. 이런 신앙은 오래 지속하더라도 영적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주장한다.

 

노 목사는 종교 중독에 빠진 이들이 예수님의 영성을 따르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교회가 중독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조현섭 박사(총신대 교수/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는 미디어 과의존 실태에 대해 설명하면서 교회의 미디어 대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조 박사는 "목회자는 비대면의 일상화가 미디어 과의존이라는 새로운 중독의 확산을 불러왔음을 인지하고, 교회 내 미디어 과의존의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며 "적어도 1년에 한두 번 정도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는 설교나 예방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제안한다.

 

김상곤 목사(알코올마약중독예방치유센터 대표)는 지도자를 위한 중독 교육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김 목사는 "지금은 중독사회로서 중독자와 더불어 목회해야 하는 시대다. 중독자를 환대하고 돌보는 일은 교회의 큰 사명으로, 한국교회는 공격적으로 중독과의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 시급한 것은 지도자의 교육이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지도자부터 중독이 개인과 가정의 신앙에 주는 심각한 폐해를 인식해야 한다. 중독은 육체적 문제라기보다 영적 문제이기 때문에 중독시대에 목회자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 신학교 교육에서도 중독 분야를 더 강화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성경적 치유의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라고 제안한다.

 

김대경 목사(사북감리교회)는 도박중독자들을 향한 교회적 관심을 촉구한다.

 

김 목사는 "장기 카지노 도박중독자의 특징은 지나간 인생의 과오에 대한 반성이 없고 현 상황을 운으로 치부한다는 것이다"라며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사랑, 피 묻은 예수의 복음만이 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정혜민 목사(성교육상담센터 숲 대표)는 성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한 성 문화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정 목사는 "성 문제는 더 이상 몇몇 문제 있는 학생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이 마주하고 있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다"라며 " 따라서 성 중독 문제를 개인적인 문제로 바라보지 않는 것이 가장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성 문제에 처한 아이의 상황을 이해하고 묵묵히 동행할 것, 성을 건강하게 바라보는 분위기를 만들 것 등을 제안하면서 성에 대한 건강한 토론과 나눔 등 교회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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