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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계&목회정보

월간목회 11월호, 예배의 본질과 특색 있는 예배공동체 제시

by 데오스앤로고스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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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목회> 11월호가 기획, 행정에 이어 '교회, 전문가에게 듣다-예배'를 다뤘다.

 

이번 11월호에서는 김재우 선교사(프로스퀴네오다민족예배공동체 사역개발 담당자), 기독교 문화사역가인 백종범 대표(수상한거리), 임선호 프로듀서(마커스워십), 정경 소장(오페라마예술경영연구소 소장), 음향 전문가 김도헌 대표(프리비젼스컨설팅) 등의 '예배'에 대한 목소리를 실었다.

 

 

회중과 함께하는
공동체예술로서의 예배

 

김재우 선교사는 "이제 감동적인 예배 체험을 선사하는 것에 예배 체험을 넘어 예배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라며 예배와 제자도에 대해 설명한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는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로서 예배자와 제자는 서로 다른 정체성이 아니다"라며 "제자도를 희석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연 예술이 아닌 공동체 예배 예술을 추구하면서 더욱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방식으로 삼위 하나님이 하메 춤추시는 관계의 원안으로 더 많은 이들을 초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시대에 따른 창조적인 예배로

 

백종범 대표는 "성경에는 수많은 예배가 기록돼 있고, 그 예배는 각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됨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특히 첫 예배자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주신 에덴을 매일 거닐며 일상의 예배를 드렸다. 아담은 수많은 동물의 이름을 지어주며 문화를 만들던 문화 창작자였으며 문화사역자였다"라고 설명한다.

 

백 대표는 "아담의 후예로서 '예배 본질의 불변성과 형식의 가변성' 기반 위에 다음 세대를 위한 예배 변화와 혁신을 이루면서 다양한 퍼포먼스 안에 예배의 본질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본질을 지키며,
온 세대를 아우르는 예배

 

임선호 프로듀서는 문화를 입은 예배의 다양성과 시대에 따른 예배 음악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예배 형식을 제공함으로써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언어로 시대의 필요에 부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개교회별 특색 있는 예배로

 

정경 소장은 "목사 혼자 개인플레이를 하는 목회와 구시대적 예배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라며 "산을 투입해 각 교회에 맞는 특색 있는 예배를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당부한다. 

 

 

 

 

 

 

 

주신 그대로의 진솔한 소리로

 

김도헌 대표는 "현대 교회들은 교회 음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지만 정작 화려한 장비, 과한 욕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본연의 아름다운 소리들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김 대표는 "화려한 예배가 답은 아니다"라며 "가장 좋은 소리는 사람의 소리다. 하나님이 주신 기본적인 자연스러운 소리를 먼저 찾고, 그와 같은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음향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당부한다. 

 

특히 "무조건 비싸고 좋은 음향 장비를 구축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운용하기 쉬운 장비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예배 운용이 될 것이다"라며 욕심 없는 음향 시스템 구축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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