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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목회와 신학

벤자민 쇼 박사가 전하는 ⑥ ‘성경해석의 기본기’

by 데오스앤로고스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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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역사 뿐만 아니라 ‘구속사’라는 신학적 정황 분별하라

 

2015년 7월 11일 기사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목사)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의문교회당에서 ‘제2기 개혁주의 설교전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그린빌신학교 구약학 교수인 벤자민 쇼(Bengamin Shaw) 박사가 주강사로 나서 ‘개혁주의 신앙고백적 성경해석학:성경해석의 기본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의 주된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편집자 주>

 

<제6강> 구속사 안에 있는 정황 파악하기

성경은 역사서이면서도 신학서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석역(주해)할 때, 역사 뿐만 아니라 신학 역시 알아야 한다. 성경의 신학은 오늘날 조직신학의 모습처럼 논리적인 방식으로 펼쳐져 있지 않다.

 


성경은 하나님에 관한 교리를 자세하게 우리들에게 설명하고, 인간에 관한 교리와 다른 사물들에 대한 교리들로 그 설명을 옮겨가지 않는다. 대신 성경은 역사에 있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신학 또한 그 역사 안에 요약되어져 있지 않다. 게르하르더스 보스가 그의 ‘성경신학’이라는 책에서 지적했듯이 성경에 관한 신학은 태초에 완전히 다 발전된 상태로 우리들에게 이른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신학은 하나님이 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조금씩 조금씩 발달하는 것이다.

각 단계마다 조금씩 더 계시되어지고, 약간씩 더 명확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아브라함이 다윗이 이해했었던 것만큼 많이 이해했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또한 다윗이 이사야가 이해했던 것만큼 많이 이해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성서들을 충실하게 석역(주해)하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 본문이 역사적, 문화적인 정황 안의 어디에서 발견되어지는지에 대한 좋은 분별력을 갖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는 또한 구속사라는 신학적 정황 안 어디에서 그 본문이 발견되어지는지에 대해 역시 좋은 분별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 창조와 타락

성경은 창조와 더불어 시작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논쟁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과 그의 창조의 목적들을 공포함으로 시작하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만드셨다고 발표한다. 우리는 이것으로부터 하나님이 존재하는 분이며, 그는 전능한 분이시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의 신들과는 달리 그는 존재하는 물질을 갖고 만들지 않으셨다. 단지 말씀하셨고, 이후에는 그것이 존재하게 됐다. 우리는 또한 창세기 시작부분에서부터 하나님이 모든 지혜를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배워 알게 된다.

창조된 것의 순서와 그 부분들의 상호 작용은 하나님의 지혜를 증명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이 모든 영광을 가지신 분이라는 점을 배워 알게 됐다. 처음 삼일 동안 빛이 있지만 그 빛이 태양이나 달의 빛이 아니라는 점에 우리는 주목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셨다. 창조세계의 다른 요소들과는 달리 사람은 구별된 존재다. 왜냐하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활동하기 시작하시는 하나님 형상의 유일한 요소는 다스림이다. 사람은 하나님이 지금까지 창조해 놓은 것에 대한 통치자로서 설정되어졌다.

사람에 대해 하나님은 언약을 맺고 있다. 두 당사자들이 존재하고, 약속들이 의무 관계들로 연결돼있다. 이러한 초기 언약은 대개 ‘행위의 언약’이라고 불린다.

이런 언약의 성취는 인간 편에서는 어떤 금기사항에까지 고지식한 순종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금기 사항은 인간에게 두 가지 나무들로 제시돼 있다. 생명나무와 선과 악에 대한 지식 나무가 그것들이다.

 


생명나무는 그것의 충만 안에 있는 삶, 즉 아담에게 약속되어지고 있었던 영원한 생명을 대표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그 자체로 지식, 즉 특별히 선과 악에 관한 지식이라는 것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요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일부 이단 그룹들은 이 나무의 열매를 취한 것이 실제적으로는 인간에게 좋은 것이었다고 결론을 맺고 있다. 예를 들어 이것은 몰몬교가 가르치는 것이다. 몰몬교의 교리에 따르면 타락은 위로의 타락이었지 아래로의 타락이 아니다.

그렇긴 하지만 선악과 나무는 선과 악에 대한 결정(판결)을 대표하고 있는 나무다. 그 나무의 열매를 취함으로써 그 남자는 자기 자신이 무엇이 선이었고, 무엇이 악이었는지 판단할 수 있다고 주장하게 된다. 하지만 그 열매를 취함으로써 그는 하나님의 언약에서 실패했고, 하나님의 심판 아래로 떨어졌다.

# 은혜 언약

하나님은 인간에 대해 설정해 놓으신 관계는 선악과 열매를 따먹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하나님이 뱀과 여자, 남자에게 공포하셨던 저주들의 한 가운데서도 새로운 언약을 만드신 것이다.

흔히 ‘은혜 언약’이라고 부르는 이 언약은 행위 언약과는 다른 것이다. 그것은 언약의 성취를 위해 사람의 행위(일)에 의존하지 않고, 단지 하나님의 약속에만 달려 있는 언약이다. 그 약속은 구체적으로 한 후손(한 씨, seed), 즉 구속자에 관한 것이다.

그 구속자가 뱀과 그가 한 행위들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실 분이시다. 만일 이 약속에 구체적으로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 것으로 취해지면 그 말씀의 후손은 동일한 등급의 속한 많은 개인들을 나타내는 집합명사로 취해질 수 있다.

하지만 그 다음 절에서 히브리어는 3인칭 남성 단수 대명사인 그(He)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후손은 근본적으로 한 개인으로 이해되어져야만 함을 나타낸다.

 

 

# 노아와의 언약

노아와의 언약은 은혜로운 언약이다. 그것은 아담과 맺었던 은혜언약의 재 표현이다. 땅의 멸망 이후 남아 있는 유일한 인간들은 노아와 그의 가족뿐이다. 결과적으로 노아는 제2의 아담과 같이 됐다.

창세기 9장 1절에 언급된 노아와 그의 아들들의 축복은 창세기 1장에서 아담에게 내린 축복의 반복이다. 8장 끝부분에 땅의 존속에 관해 이루어진 약속들 역시, 이것이 은혜의 계약이었음을 명백히 했다. 왜냐하면 어려서부터 그 마음이 악한 사람이 받을 가치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담과의 언약이 우주적인 양상을 갖고 있었던 것처럼 노아와 맺은 언약 역시 그러했다.

노아와의 언약에는 아담과의 언약에는 명백하지 않았던 한 가지 새로운 요소가 부가돼 있다. 언약의 징표로 창세기 9장 8절~17절에 기술되어져 있다.

구름들 속에 있는 무지개, 다시는 홍수로 땅을 파괴하지 않겠다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이 무지개 징표를 바라볼 때, 그는 동일한 방식으로 두 번 심판을 집행하지 않기로 한 하나님의 약속 뿐 아니라 이전의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상기하게 된다.

우리는 언약의 징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언약의 징표는 우리에게 중요하다. 하나님의 언약 징표들을 간과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는 개념을 반드시 취할 수 있어야 한다.

# 아브라함과의 언약

아브라함과의 언약은 노아와의 언약에서 더 발전하고 있는 구속의 언약이다. 노아와의 언약이 하나님의 목적들의 완성 때까지 땅의 존속을 약속했던 언약이었던 반면, 아브라함과의 언약은 구체적으로 구속 받은 백성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과의 언약은 창세기에서 네 단계들로 구분돼 있다. 첫 단계는 창세기 12장 1~3절에 있는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이다. 이 약속은 네 가지 요소를 갖고 있다. 한 국가, 한 축복, 어떤 땅, 그리고 한 씨가 그것들이다. 한 국가에 대한 약속(창 12장 2절)이 그 씨에 대한 약속(창 12장 7절)과 별개로 떨어져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개인으로서의 그 씨와 한 국가 혹은 민족으로서의 그 씨 사이에 구별을 유지하는 것이다.

언약의 두 번째 단계는 그 약속이 언약으로 명쾌하게 변화하는 대목이다(창 15장). 이것은 희생제물에 의한 언약이다. 언약의 세 번째 단계는 언약에 징표가 부여되는 대목이다(창 17장). 할례의 징표는 가족 안의 모든 남자 아이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이 징표는 두 가지를 가리킨다. 첫째, 피 흘림의 필요성이다(언약에 대한 징표는 희생적인 언약의 확립 후에 부여되는 것이다). 둘째, 죄가 다음 세대에 의해 유전되어진다는 사실이다. 그 씨는 특별히 이삭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왜냐하면 이삭은 약속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아브라함 언약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는 창 22장에서 발견된다. 약속의 아들을 희생제물로 삼으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은 언약 조건들의 성취를 위해 필수적인 진정한 희생제물의 본질을 아브라함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 초점은 후손에게 놓여 있다(“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여기서 그 후손은 단수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서 3장 16절(“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에서 언급한 본문하고 동일하다. 사도 바울은 이 구절에서 그 단어의 단수형을 강조하고 있다.

아담 그리고 노아와의 언약들은 암묵적으로 대를 따라 전해 내려간다. 그러나 아브라함과의 언약은 야곱을 통해 계승되는 각 세대들과 명쾌하게 확인되어진다. 야곱은 그 후에 그 나라의 아버지가 된다. 그 언약은 창세기 26장에서 이삭과 확인되어지고, 창세기 28장과 35장에서 야곱과 확인된다.

# 모세와의 언약

모세와의 언약은 아브라함과의 언약의 부분집합이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의 그 씨가 있었던 국가에 관계하기 때문이다. 모세오경의 마지막 권들에서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에 대한 잦은 언급은 이 점을 분명히 한다.

율법에 주어진 모든 계명들과 규례(법도)들과 교훈들에도 불구하고, 어떤 의미에 있어서 행위 언약의 갱신으로서 모세와의 언약을 보는 것은 쉬울 것이다. 그러나 모세적 언약은 그 본질에 있어서 은혜로운 언약이라는 것을 명백히 만드는 수많은 고려사항들이 있다.

계명들, 규례(법도)들, 그리고 교훈들에 관해 약간의 코멘트를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비록 그 조항들이 의미상 다소 겹쳐져 있지만 함께 사용되어졌을 때 뚜렷한 구별이 대개 눈에 보인다. 계명들은 이론적 설명 없이 주어진 하나님의 선포들이다.

이것은 “너희 어미의 젖으로 어린 아이를 끓이지 말지어다”와 같은 법규들뿐만 아니라 십계명 역시 포함한다. 규례들은 판례들에 근거한 율법들이다. 즉, 그것은 그들에게 만일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행해져야 한다는 성격을 갖고 있다.

출애굽기 21~23장에 있는 법규들과 같은 것들이다. 교훈들은 일반적으로 청결함뿐 아니라 예배와 희생제물과 관련된 법규들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레위기 11장에 언급된 불결한 동물들에 관한 율법들이 교훈들이다.

모세 언약의 성격을 고찰하는 것은 필연적 순서다. 한 국가로서 이스라엘의 창조는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에게 하신 약속들의 성취임을 주목해야 한다. 모세오경 안에는 그것이 끊임없이 묘사되어져 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두 가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제정하셨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이 설립하신 국가 내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쌍방 간 상호작용을 지도하는 것이다. 두 번째 목적은 그들이 하나님과 어떻게 상호작용해야 하는지 백성들을 지도하는 것이다.

 

 

희생제사 그 자체는 한 가지 목적 이상에 기여한다. 실천적인 방식으로 백성들의 죄악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희생제물 조항은 희생제물을 바치는 부자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도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그 조항은 제사장들의 필요들에 대한 규정들도 제공해준다.

출애굽기 19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보배로운 소유물, 제사장 나라, 그리고 거룩한 백성으로 규정되어져 있다. 그들은 그 목적을 위해 하나님에 의해 부름받아 온 것이다. 그들이 순종하도록 부름받기 전 그들은 은혜의 수령자들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국가는 잠정적인 국가다. 중동 지역에 유일한 국가로 영원히 존속하도록 의도된 국가가 아니었다. 그러나 율법에 대한 순종은 하나님이 그들을 거기에 있도록 의도하는 한, 그들을 그 땅에서 보존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순종은 은혜의 소득이라기보다는 은혜에 대한 응답이다.

모세 언약에 묘사돼 있는 이스라엘은 구약성서 이스라엘의 연속성과 성취라는 양자의 모습을 가지게 될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예표(선행 형상)이다.

# 다윗과의 언약

다윗의 언약은 모세 언약의 부분집합이며 그 초점이 오실 왕, 그리고 그의 백성을 다스릴 왕 위에 있다. 전문 언약의 용어가 사무엘하 7장이나 역대상 17장에도 사용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똑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시편 89편에는 사용되어져 있다.

사무엘상 7장에 상술돼 있는 것처럼 그 언약은 명백히 두 개의 초점들을 갖고 있다. 그 첫째가 예루살렘에서 다윗을 계승했던 왕들에 대한 시구(詩句)다. 두 번째 초점은 진실된 마지막 왕에 있다. 여타 왕들은 그 왕에 대한 시식에 지나지 않는다.

다윗 시대 이후, 모세의 언약은 희미하게 배경으로 사라지고, 다윗의 언약은 점점 더 전경으로 떠오른다. 이것은 많은 고려할 사항들을 살펴볼 때 명백하다.

통치하시는 주님에 대해 말하는 시편들뿐만 아니라 오실 왕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당 수의 시편들이 있다. 게다가 다윗이란 말이 모세라는 말보다 예언서들에서 5배나 더 자주 발견된다. 더욱이 모세를 언급하는 본문들은 뒤를 바라보는 방식으로 그렇게 하는 반면에, 다윗을 언급하는 본문들은 미래-지향적으로 쓰였다. 이 모든 다윗의 자료들은 신약성서에서 다윗의 아들로 규정돼 있는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

아브라함의 언약, 모세의 언약, 다윗의 언약 등 세 언약들은 각각 구속자의 사역에 대한 다른 양상들과 그 자신에게로 한 백성을 부르심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것들은 별개지만 역시 또 함께 결합되어진다.

 

 

# 새 언약

새 언약은 예레미야 31장에 구체적으로 언급돼 있다. 하지만 이사야서에서 그것은 또한 영원한 언약으로, 에스겔에서는 평화의 언약으로도 불리고 있다. 예레미야 31장에 그 새 언약의 개요가 그려져 있는 것처럼 그것은 구체적인 측면에서 모세의 언약과도 대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모세 언약의 갱신이다. 왜냐하면 새 언약 아래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마음 판에 기록된 하나님의 법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에 더 많은 것이 있다. 특별히 성령의 주심에 있다. 이것은 예레미야 31장과 이사야 59장에서 관찰되어진다. 또한 에스겔 37장에서도 관찰된다. 그들 위에 다스릴 새로운 다윗이 있다.

비록 구약이나 신약성서의 어느 한 곳에서 그것을 완벽하게 다 일일이 적어 놓지는 않았지만 새 언약이 아브라함 언약의 성취라는 것은 뚜렷하다. 왜냐하면 믿는 모든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자손들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모세 언약의 성취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성령의 힘으로 하나님의 법이 그들의 마음 판에 새겨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유대 해석은 구약성서에 있는 수장절 축제가 율법 부여를 기념했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신약성서에서 오순절은 성령의 쏟아부음이다. 이런 연유로 우리는 율법과 성령이 밀접하게 함께 묶여져 있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그 새 언약은 다윗 언약의 성취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의 백성을 영원히 다스릴 참되고 영원한 왕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우리가 성경 석역(주해)를 위해 본문들을 고찰할 때, 성경적 언약들의 순서에서 일반 사람들이 어디에서 굴러 떨어지는지 자각할 필요가 있다. 나중에 나온 언약은 앞선 언약들을 가정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약성서를 다룰 때도 구약성서의 모든 언약들, 즉 아브라함, 모세, 그리고 다윗의 언약뿐만 아니라 노아의 언약까지도 역시 눈에 보여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은 아담과 맺은 은혜 계약의 발전들이며 명백한 설명들이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엄청난 유익은 우리를 앞섰던 사람들보다, 이 위대한 사실들이 아직도 계시되어지고 있을 그 기간에 살았던 사람들보다 더 뚜렷하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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