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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뉴스

라이프 호프, 생명살리는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 전개

데오스앤로고스 2016. 1. 7. 15:35

 

마음이음 4050ㆍ무지개 강사교육ㆍ라이프 키퍼 캠프ㆍ생명보듬 함께 걷기 등 다양하게 진행 / 2015년 4월 25일 기사

 

 
 지난해 2,000여 명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웠던 '제1회 생명보듬 함께 걷기' 단체 사진.

기독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 호프(공동대표:노용찬/박상칠/유영권)가 올해도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회복하고, 이 땅의 상처입은 영혼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적극 위로할 예정이다.

# 마음이음 4050

최근 통계청 발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40~50대 남성들의 자살문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다른 세대에 비해 무려 10% 이상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는 등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한 사회의 중심으로서 활동해야 할 한국사회의 40~50대 중년 남성들이 가정 문제를 비롯해 사회적, 경제적인 고통 등에 내몰리면서 소중한 자신의 생명을 내던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라이프 호프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파도 안되고, 또한 아플수도 없는 중년 남성들의 지치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흔들리는 자존감을 세워주는 ‘마음이음 4050’이라는 행사를 마련했다. 40, 50대 남성들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 가족과 이웃들이 언제나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아주겠다는 것이다.

‘마음이음 4050’은 라이프 호프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중점사업의 하나로써 40~50대 남성을 위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가정과 사회의 건강한 생명문화 운동을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준비했다.

라이프 호프 운영위원장 조성돈 교수(실천신대)는 “40, 50대 남성을 위한 사회적, 신앙적 관심을 고취함으로써 자존감과 건강한 가치관을 세우도록 할 것”이라며 “위기의 중년 남성들이 마음을 열고 가족과 하나됨으로써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예정)에서 진행된다. 40, 50대 중년 남성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강연이 마련됐으며,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함으로써 서로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마음이음 정기예배

자살의시도자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예배도 진행한다. 자살의 고통과 아픔으로 가장 힘든 대상은 바로 자살자 유가족이다. 이들을 위한 회복과 치유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기독교 신앙을 가진 자살자 유가족들은 대부분 신앙의 힘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교리적 선입관과 공동체의 무관심 속에서 교회 공동체를 떠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따라 라이프 호프는 지난 2011년부터 ‘유가족 위로예배’를 드리며 자살의시도자 및 자살자 유가족들과 마음을 잇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마음이음 정기예배’는 이를 보다 구체적이고 조직화하기 위해 마련된 매월 진행되는 자살자 유가족 예배 및 모임이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구청역 부근에 위치한 굿커뮤니티교육관(라이프 호프 사무실)에서 예배를 드리며, 그룹과 개인들이 상담 및 친교를 통해 유가족들을 치유할계획이다.

특히 8월 16일(주일) 오후 5시에는 강남지역(예정)에서 ‘크로스챔버 공연’ 및 후원의 밤을 진행함으로써 한국 교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자살의시도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자살예방 기초교육 ‘무지개 강사’ 양성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왔던 자실예방 기초교육 프로그램인 ‘무지개 강사’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한국사회의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요청되면서 교회와 학교, 단체 등에서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지개’는 교회와 학교 및 사회복지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Gate Keeper(자살예방도우미)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된 것으로써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가치와 자살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유익하게 사용되고 있다.

자살예방 사역에 관심 있는 목회자, 사모, 전도사, 복지 및 상담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자살예방 강사교육은 1일(7시간), 워크숍(7시간), 보수교육(수시) 등으로 진행되며, 무지개 강사 자격을 획득하면 교회와 학교, 단체 등에서 무지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광림교회에서 2015년 상반기 무지개 강사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제주지역은 5월 25일(월) 제주 법환교회에서 진행된다. 후반기 교육은 11월 16일 서울(장소 미정)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 제2회 ‘라이프 키퍼’ 청소년 캠프

청소년들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처음 시도했던 ‘라이프 키퍼’ 청소년 캠프도 또다시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제2회 라이프 키퍼 청소년 캠프’는 오는 8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한신대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생명을 지키는 활동을 자신들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살예방 교육과 활동, 신앙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지역의 작은 교회(미자립교회) 및 청소년 단체에서 참여하는 학생들은 등록비가 할인되며,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원봉사 점수(10시간)도 인정된다(선착순 150명).

# 생명사랑의 ‘생명보듬주간’

생명의 가치와 복음을 전하는 한국 교회가 자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천을 통해 한국사회에 생명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제3회 생명보듬주일’도 선포한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따라서 오는 9월 13일(주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선포함으로써 한국 교회가 함께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한국사회의 자살의 아픔이 사라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예배, 교육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생명보듬주간에는 자살예방을 위한 설교문과 다양한 교육자료가 보급되며, 생명보듬주간에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하님의 사랑으로 어려움에 처한 성도와 이웃들을 섬길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 생명보듬 함께 걷기 & 희망벽화 그리기

지난 2014년 시작한 ‘생명보듬 함께 걷기’와 ‘희망벽화 그리기’는 보건복지부 민간지원사업의 우수사업을 선정돼 올해도 자살예방 사업으로 선정돼 또다시 진행한다.

‘제2회 생명보듬 함께 걷기’는 ‘괜찮니 친구야!’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여의나루역)에서 개최된다. 1천50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생명보듬 함께 걷기는 문화행사, 체험부스, 기념품 증정, 자원봉사(행사참여 4시간, 사전 교육참여자 8시간 점수 부여) 등으로 운영된다.

‘희망벽화 그리기’는 교회와 단체,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생명문화 운동을 확산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1차는 5월 5일(화) 서울 보광동, 2차는 6월 6일(토) 안산 팔곡초등학교 주변, 3차는 10월 9일(금) 군산 지곡초등학교 주변에서 진행된다.

라이프 호프는 “지역의 이웃들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벽화 그리기는 주변환경을 정화하고 아름답게 함으로써 지역의 주민들이 생명력 넘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마을의 외관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도 아름답게 가꾸는 일종의 문화캠페인으로서 생명문화 운동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시 살사프로젝트

자살예방 활동에 있어서 종교의 역할과 필요성을 절실히 요청됨에 따라 라이프 호프는 개신교계 대표로 서울시와 함께 자살예방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종교계와 함께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전개하는데, 라이프 호프가 올해 그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라이프 호프는 자살의시도자 및 자살자 유가족 등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상담전화를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가족 추모 행사(유가족 예배 및 상담)도 진행한다. 라이프 호프의 ‘마음이음 4050’ 프로그램은 이를 특화시킨 것이다.

라이프 호프 운영위원장 조성돈 교수는 “자살예방 활동은 개인과 공동체, 사회가 함께 해 나가야 한다”며 “올해 라이프 호프가 마련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임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 호프가 진행하는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70-8749-2114)나 홈페이지(www.lifehope.or.kr)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호프 기독교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진행되는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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