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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계&목회정보

월간목회 6월호, 한국교회 희망보고서6 '5060세대' 특집기사

by 데오스앤로고스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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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목회 6월호가 <한국교회 희망보고서>  여섯 번째 특집기사 '5060세대'를 실었다.

 

월간목회는 "5060세대는 교회의 리더 그룹이다. 교회 대부분의 중직자가 이 세대에 속해 있기도 하지만 교회 안에서 가장 강력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이들의 사고가 교회적 결정에 반영될 가능성이 제일 크기 때문일 것이다"라며 "그래서 교회는 5060세대를 가장 닮아 있다"라고 말한다.

 

이어 "오늘의 교회에서 희망을 말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5060세대에게서 희망을 보아야만 한다. 성도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나 이들이 내는 헌금의 총액, 사역의 참여도와 충성도가 그 지표일 수는 없다. 이에 오늘날의 5060세대를 깊이 이해함으로 그들 안에 담긴 가능성을 실현해 가고 있는 교회들을 만나본다"라고 특집기사 취지를 밝힌다.

 

 

 

 

 

아래는 월간목회에서 보내온 보도자료다.

 

"오팔세대의 신앙과 삶"
송인규 소장(한국교회탐구센터)

5060세대에 대한 교회의 사역은 잿빛 전망장밋빛 전망을 함께 아우르는 것이어야 한다. .교회는 이들의 나이에서 비롯한 취약점인 은퇴, 노화, 죽음의 영역에서 이들을 돕고 섬겨야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오늘날의 5060세대는 과거 어떤 시기보다도 활기차고 잠재력이 큰 집단이기도 하다. 소명감을 확립하고 자신의 능력을 사실적으로 평가해본 후 활동 영역을 결정한다면, 5060세대는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리는 5060세대를 다시 견고히 세우라
김병태 목사(성천교회)

전통교회인 성천교회는 지역적인 특성을 따라 고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 5060세대는 허약하지 않다. ‘흔들리는 세대로 여겨짐에도 여전히 교회 안의 핵심 동력인 그들을 견고히 세움은 중요한 목회적 과제이다.

 

처한 현실이 만만치 않음에도 그 어느 세대보다 은혜를 경험한 5060세대이기에 희망을 본다. 영적 지구력과 자생력을 충분히 갖춘 5060세대들은 반드시 견고히 회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명자로서의 심장을 깨우는 영성 목회로
양병희 목사(영안장로교회)

젊을 때는 성장하고 일어나고 확장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렸다면, 5060세대는 인생이 무엇인지, 이렇게 달려왔는지, 앞으로 어디로 어떻게 달려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아울러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5060세대의 사명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인생과 신앙의 목표를 향해, 멈출 수 없는 사명을 위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달려가는 이들이 때를 놓치지 않고 인생과 신앙의 전성기를 누리도록 돕는 목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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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선순환그 선봉에 선 사람들
홍석진 목사(
온천제일교회)

 

온천제일교회의 5060세대는 전체 교인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교회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집단이다. 정치권에서는 퇴진 압박을 받기도 하고 사회적으로도 은퇴의 기로에 놓인 시기이지만 교회에서는 여전히 중심적인 지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목회는 5060세대의 특성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회의 핵심 요소인 디아코니아’, ‘코이노니아’, ‘케리그마의 조화와 균형을 이뤄가는 사역이어야 할 것이다.

 

온 성도가 은사대로 섬기는 행복 공동체
서길원 목사(빛가온교회)

비전은 그 공동체를 이끄는 힘이다. ‘성령님의 다스리심을 통해 능력을 덧입고 성품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나라를 맛보며 미자립교회 자립화와 다음세대를 세워 한국을 예수마을로 만드는 교회’. 빛가온교회는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 교회 꽃 중의 꽃인 5060세대에게 맞는 목표와 사역을 제시해 실행하고 있다.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 앞에 향기가 되고, 사역으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며, 교회들을 살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열매를 맺어가는 중이다.

 

다음세대에도 이어갈 신앙의 유산을 위하여
박진석 목사(
기쁨의교회)

 

78년의 교회 역사를 지닌 기쁨의교회는 청년층과 은퇴자의 중간에 위치한 5060세대의 사역과 역할의 비중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중요하다. 따라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역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그 가운데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사역들인 골드시니어클래스’, ‘조이풀빌리지’, ‘예수다방’, ‘생선제자훈련’, ‘도시 변혁 프로젝트들의 특징과 유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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