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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뉴스

장신대 최재덕 교수, 한국신약학회 회장으로 선출

데오스앤로고스 2015. 12. 11. 13:22

 

지난 12일, ‘예수와 교회’ 주제로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 2014년 4월 기사

 

한국신약학회가 지난 12일 오전 9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예수와 교회’를 주제로 개최한 제105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장신대 최재덕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학술대회 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최재덕 교수는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회원들을 섬기며 학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재덕 교수(장신대)는 "목회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한국신약학회는 신약성서 학자들과 일선 목회현장에서 성서를 목회자 등 약 250여 명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학문과 토론의 장”이라며 “구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등 여러 기독교 학회들과 ‘한국기독교학회’를 구성해 한국의 신학을 성서적 기반 위에 세워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년 4회 정기학술지인 ‘신약논단’을 발간해 한국의 신약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약논단이 목회현장에서 읽힐 수 있도록 책이나 E-저널로 구성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목회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원 간의 교류와 학문적 활동이 보다 적극적으로 요청됩니다. 이를 위해 매년 정기학술대회와 콜로키움을 통해 신약학 분야의 가장 최근의 학술적 아젠다를 심층 연구함으로써 한국 교회의 신약학 연구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습니다.”

최 교수는 “보다 적극적인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신약학 연구에 관심이 있는 후원 교회들을 확보하는 것도 주어진 과제”라며 “각 지역을 중심으로 한 컨퍼런스도 개최하면서 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교회 개혁과 변화에 기여하는 실천지향적인 연구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와 교회’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서도 “신약성서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여한 사명을 이루어가야 하는 영적 생명공동체다. 신약성서 연구도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라는 사실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예수 그리스도는 신약성서의 힘이다. 이 힘이 설교와 성경공부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전달되어야 하지만 과거에 비해 이 힘이 많이 약해졌다”며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듣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성경적 삶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신약학회는 이러한 실천적 방향성을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학문적 연구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제105차 학술대회’에서 최재덕 교수는 ‘예수 시험기사의 진정성과 이의 신학적 함의’에 대해 발표했으며, △요한복음의 높은 기독론과 사마리아 영지주의(우진성) △생명과 치유(배재욱) △요한복음의 인간론(문우일)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그리스도 사건의 구원론적 유익들(최흥식) 등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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