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자유의지론2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신앙, 바른 해석과 적용 필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 은혜 입은 자로서의 책임윤리와 더불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윤옥한 박사(국민대 교수/실천신학)는 "기독교 신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은 피해를 본 입장에서는 매우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제이다"라며 "목회자는 이 말을 회중들에게 전달할 때, 올바른 성서 읽기인지, 올바른 성서 해석인지, 올바른 설교인지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라고 당부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2021. 11. 5.
어거스틴의 원죄, 하나님의 선은 인간의 심판과 구원에서 더욱 선명해져 어거스틴의 원죄에 대한 신학적 이해와 현대적 의미 / 황덕형(서울신대) “어거스틴의 원죄론은 인간 현상에 대한 현상학적 사유의 깊이를 제시하면서 인간을 은총 하에 이해하도록 만드는 신학의 존재론의 기초를 형성한다.” 황덕형은 “어거스틴은 가장 이성적으로 수행된 계시의 현상학적 논의는 비표상적 사유방식이 강조되고 있는 이 시대의 불확실성을 하나님의 구원사의 길로 변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그의 연구목차는 다음과 같다. Ⅰ. 급격하게 변화하는 21세기 사고의 전제들과 어거스틴의 의미 Ⅱ. 표상적 사유와 비표상적 사유의 한계 Ⅲ. 원죄의 현상으로서의 무의미와 무의미를 극복하는 은총의 신학 Ⅳ. 원죄개념의 현상학적 설정과 그를 통해 구성된 새로운 신학적 현실:자유의지론 분석 Ⅴ.. 2015. 12.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