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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2

안락사, 종교적 관점의 생명윤리 차원에서 어떻게 볼 것인가? "기독교는 ‘죽음의 과정’(dying)에 인간의 생명과 가치, 공동체의 의미 그리고 죽음을 넘어서는 초월적 세계관에 대한 깊은 영적 유산이 있음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유경동 박사, 감신대) '안락사' 문제에 대해 비교종교학적 관점에서 각 종교들의 안락사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중심으로 '생명윤리'로서의 안락사 문제를 논의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유경동 박사의 , 한국기독교.. 2021. 8. 10.
그리스도인은 ‘안락사’를 반대해야 하는가? ‘영혼의 부정’으로서의 안락사 / 박찬호 교수(백석대) 2014년 7월 23일 기사 생명연장의 기술이 자연스럽게 죽을 권리까지 박탈한 것일까? 안락사는 하나님이 예정한 죽음의 시간을 거부하는 행위일까?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서 안락사는 용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박찬호 교수(백석대)는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안락사를 반대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한정 이 땅에서의 삶 또는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기에 소위 말하는 자연사 내지 존엄사를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스캇 펙의 ‘영혼의 부정:혼돈에 빠진 안락사, 그 참된 의미에 대하여’라는 책을 중심으로 안락사에 대한 기독교적 대답을 제시했다. 현재 이 책은 김영사에서 지난 2001..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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