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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2

한국교회, 소통의 윤리로 ‘불통의 벽’ 허물어가야 한국기독교윤리학회, ‘소통의 윤리와 기독교의 책임’ 정기학술대회 2014년 4월 기사 소통은 인간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기독교적으로도 소통은 하나님의 축복을 이루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 사회와 교회는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회장 정종훈 교수(연세대)는 “자신의 생각이나 입장 또는 주장과 다른 것을 좋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잘 견디지 못한다”며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거나 다른 입장을 견지하고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자신을 반대하거나 도전하고, 심지어는 항명하는 사람이라고 취급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소통을 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독선적이고 유아적인 태도임을 지적했다. 그렇다면 한국사회와 교회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 한국기.. 2015. 12. 14.
유기적 공동체 향한 소통의 설교목회 전략 계발해야 다차원의 사회적인 소통망 안에서 진행되는 설교목회 / 이승진(실천신대) “기독교 설교는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의 선포와 청중과의 소통이라는 이중적인 성격을 갖는다.” 이승진 교수는 ‘다차원의 사회적인 소통망 안에서 진행되는 설교목회’라는 연구논문에서 “회중과의 소통 예술로서 기독교 설교에 대한 신설교학의 저변에는 소통의 당사자인 회중에 대한 개인주의적인 소통 구조가 깔려 있다”고 설명한다. 이 교수는 이러한 개인주의적이고 심리적인 소통 구조를 전제한 신설교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논문에서 회중과의 소통행위로서의 설교를 일차원적인 소통 구조가 아니라 교회론의 관점에서, 특별히 유기적인 생명체로서의 회중을 대상으로 하는 소통 행위의 관점에서 효과적인 설교 사역의 방안을 찾는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이 교.. 201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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