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호빗1 ‘호빗’, 인간 탐욕의 맹목성과 치명성을 선명하게 그려내 ‘호빗에 나타난 탐욕의 문제’ / 권연경 박사 2015년 1월 16일 기사 삶 속에서 돈과 물질에 대한 인간의 욕심, 곧 탐욕의 끝은 어디일까? 권연경 박사(숭실대, 신약학)는 “오늘날의 교회를 진단한다면 우리는 근본적으로 우리 삶을 뒤흔드는 욕망의 문제를 다루어야 할 것”이라며 “하지만 절실하게 느껴지는 탐욕의 강력한 존재감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설교나 가르침 혹은 더 나아가 보다 전문적인 신학적 담론에서 탐욕에 대한 논의는 잘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권 박사는 “바울은 탐욕을 우상숭배로 규정했다”며 “우상숭배는 실상 그 우상을 만든 나 자신의 욕망을 신의 의지로 포장하는 기만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삶에서 하나님은 맘몬과 양립할 수 없다. 교회가 탐욕을 일곱 가지 대죄의 하나로 간주한 것은 지극.. 2016. 1.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