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목회자의 권위1 루터의 보편적 사제직, "목사직의 공적 책임 강조" 혜암신학연구소(소장: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10월 11일(월) 오후 1시 '교회 공동체와 목회자의 권위'라는 주제로 가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주한 박사(한신대 교수, 교회사학)가 '루터의 보편적 사제직과 목회자의 권위'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루터의 보편적 사제론 김주한 박사는 "중세기 교회는 성직주의와 교권주의를 기반으로 강고한 지배체제를 구축하였다"라며 "루터의 보편적 사제론은 성직계층의 특권을 해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교회 엘리트 계층의 포로로부터 해방시키며 세속권력과 일반 대중의 역할과 책임을 재 정위시킨 신학적 담론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루터에 따르면 그리스도인은 모두 세례를 통해 사제로 부름 받았으며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신분(e.. 2021. 10.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