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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실천신학의 이해: ‘복음과 신앙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실천신학 실천신학의 이해 / 위형윤 / 도서출판 아이엠 / 474쪽 / 20,000원 실천신학은 예수 그리스도 사건에 관한 해석과 현대 상황에 대한 해석 사이의 상호 비판적인 연관성을 구화하는 학문이다. 다시 말하면 성서 기록시대의 독자들과 오늘 현대를 사는 독자들 사이에 연결되는 이해의 공통성, 즉 상호이해를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실천신학이란 “복음과 상황과의 만남 가운데서 창조되는 새로운 해석의 사건, 즉 예수 재현을 성령의 역사를 통해 하나의 목적과 의미를 지닌 새로운 존재와 교회적 존재로 변화케 하여 생활화를 수행하는 신학의 실천, 삶의 터전을 말하는 것”이다. ‘실천신학의 이해’(위형윤 저, 아이엠)는 실천신학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구성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들의 신앙이 주관적인 생각이 .. 2015. 12. 10.
<책 안의 한 줄> 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 진정한 회심의 목표는 변화… 끝이 아니라 시작 고든 스미스의 '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 중에서(CUP) 1. 회심은 인간의 활동이라는 사실이다. 회심과 구원은 절대 동의어가 아니다. 회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대한 인간의 반응이다. 회심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와의 첫 만남이다. 구원은 오로지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구원과 변화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린 것이다. … (p38). 2. 모든 교회 생활과 신앙적인 성찰의 목표는 변화다. 그러므로 회심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 … (p41). 3. 참된 회심은 성장과 헌신과 섬김으로 이끌 수밖에 없다. … (p50). 4.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어떤 권위도 갖고 있지 않지만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간에 일종의 은혜를 분배하는 수단.. 2015. 12. 10.
[책] 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 회심은 역동적 변화와 진정한 부흥을 가져온다 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 / 고든 스미스 / 임종원 역 / CUP / 464쪽 / 152*223 / 19,500원 진정한 부흥은 참된 회심으로부터 시작된다. 왜냐하면 참되고 온전한 회심은 경이롭고 풍성한 삶을 선물하기 때문이다. ‘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고든 스미스 저, CUP)은 진정한 회심은 필연적으로 삶의 변화를 낳으며,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없으면 회심도 없다고 강조한다. 저자인 고든 스미스가 말하는 회심은 죄의 결박에서 벗어나 궁극적인 자유를 누리며, 예수님의 통치 아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회심은 바로 모든 인격과 성품의 변화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스미스는 지성, 회개, 감정, 의지, 세례, 만찬, 성령, 공동체(교회)라는 7가지 요소에 .. 2015. 12. 10.
[책] 죽음학의 이해: 죽음에 대한 영성적 접근 죽음학의 이해 / 케네스 J. 도카 외 엮음 / 김재영 역 / 인간사랑 / 660쪽 / 35,000원 오늘과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는 주변화되어 삶의 금기가 됐다. 빠르게 굴러가는 세상 속에서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가속화되어 죽음에 대한 논의가 삶의 질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엄연한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사실 조금만 깊이 생각한다면 ‘죽음’에 대한 이해와 인식은 현실을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보다 더 온전하고 충실하게 만든다. 즉, 죽음은 삶의 진정성을 높여준다는 말로도 이해할 수 있다. ‘죽음학의 이해:죽음과 영성’(케네스 J. 도카ㆍ존 D. 모건 엮, 인간사랑)은 이와 같은 죽음에 대한 논의를 삶의 구체적인 현장에서 친숙하게 생각하도록 한다. 특히 죽음학의 전체적인 지평을 영성과 관련해서 .. 2015. 12. 10.
[책] 믿음과 문화의 대화: 기독교 사상가들이 말하는 7가지 영역의 문화 믿음과 문화의 대화 / 켈리 먼로 컬버그 ㆍ라엘 에링턴 / 전성현 역 / 요단 / 457쪽 / 17,000원 “당신의 경이감을 새롭게 하고 당신의 지식을 풍요롭게 하라” ‘믿음과 문화의 대화’(켈리 먼로 컬버그ㆍ라엘 에링턴 저, 요단)는 성경과 신학, 역사, 철학, 과학, 문학, 예술, 현대 문화 등 7가지의 영역에서 활동한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들이 제시하는 믿음과 문화의 관계에 대한 글을 모은 책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7가지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발견하게 함으로써 여러 생각들과 평론들을 넘어 창의성의 영감을 갖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의 아름다움에 관한 글과 고대 제국에 대한 내용, 암흑의 물질, 램브란트,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 양자 물리학 등에 깃든 .. 2015. 12. 10.
[책] 한국 개신교 근본주의: 한국교회 근본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 개신교 근본주의 / 배덕만 / 대장간 / 127쪽 / 5,500원 한국의 근본주의적 개신교는 천민자본주의의 탁월한 수혜자로 성장과 확장을 통한 풍요를 누려왔다. 그냥 한국교회라 하자. 사실 한국 교회 내에서 근본주의는 현재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근본주의는 비성경적이고, 비신앙적이다. 사실 근본주의는 20세기 초부터 미국의 프로테스탄트 교파 사이에서 자유주의에 대립하여 일어난 보수파의 신앙 운동이다. 성서의 완전한 무오류성을 강조하는 등 성서의 내용에 대한 문자 그대로의 절대적 준수를 지향하는 등 ‘원리주의’라고도 불린다. ‘한국 개신교 근본주의’(배덕만 저, 대장간)는 바로 이와 같은 근본주의의 폐단을 지적한다. 이 책은 한국 교회 근본주의의 신학적, 역사적 기원이 되는 미국 근본주의 역.. 2015. 12. 10.
[책] 과학신학: 신학과 자연과학의 새로운 대화의 장 과학신학 / 알리스터 맥그래스 / 박세혁 역 / IVP / 343쪽 / 15,000원 자연과학과 신학의 대화. 이것은 옥스퍼드의 촉망받는 한 무신론자 과학도가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신학을 함께 공부하며 품은 비전이다. 바로 알리스터 맥그래스. 사실 맥그래스는 복음주의의 대표적 지성이라 불린다. 과거에는 과학을 좋아하는 무신론자였다. 하지만 옥스퍼드 대학교에 입학한 후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공부하면서 기독교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고, 1971년 11월 말에 기독교에 헌신하게 됐다. 왜냐하면 기독교에 생명력이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그는 자연과학과 신학 사이의 관계를 입증하기로 결심했고, 자연과학과 신학의 대화에 집중했다. 그리고 그 비전을 30년 만에 ‘과학적 신학’이라는 3부작을 통해 완성.. 2015. 12. 10.
<책 안의 한 줄> 교리는 강력하고 혁명적이다 톰 라이트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중에서(IVP) 1. 사람들은 성경이 사실상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를 듣게 된다면 충격을 받는다. 성경은 ‘사후 천국행’에 대해 말하는 바가 거의 없으며, 지옥행에 대해서도 말하는 바가 많지 않다… (p50). 2. 신약성경에서 사용되는 천국이라는 용어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예수님의 설교에 나오는 ‘하나님 나라’는 사후의 운명을 일컫는 말도 아니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벗어나 다른 세상으로 가는 것을 의미하는 말도 아니다. 이것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임하는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를 일컫는 말이다. 계시록에 나오는 천국에 대한 것도 현재의 실재를 그린 것이다 … (p51). 3. ‘부활’의 언어가 ‘천국행’의 언어로 붕괴된 현상을 우리는 반복해서 보게 된다.. 2015. 12. 10.
<책 안의 한 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시장경제도 도덕적으로 거래해야 마이클 샌덜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중에서(와이즈베리) 1. 세상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다. 모든 것이 거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 (19p). 2. 현대 정치는 도덕적 논쟁이 지나치게 많아서가 아니라 지나치게 적어서 문제다. 오늘날 정치판은 도덕적, 정신적 내용이 거의 비어 있기 때문에 과열되어 있다. 또한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중대한 질문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 현재 정치에서 도덕의 부재를 나타내는 증거는 많다. 한 가지는 공적담론에서 좋은 삶에 대한 개념을 추방하려는 시도다. … (32p). 3. 민주주의는 완벽한 평등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시민에게 공동체적 생활을 공유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려면 배경, 사.. 2015. 12. 10.
<책 안의 한 줄> 하나님을 기뻐하라: 오도된 덕이 예배의 영을 질식시킨다 존 파이퍼의 ‘하나님을 기뻐하라’ 중에서(생명의 말씀사) * 제3장 예배 부분에서(P95~137) 1. 예배의 연료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한 참된 비전이다. 그 연료를 뜨겁게 타오르게 하는 불은 소생시키시는 성령의 사역이다. 진리의 불꽃으로 살아나고 달궈진 화로는 우리의 갱신된 영이다. 2. 하나님을 향해 아무 느낌이 없는 예배는 죽은 예배다. 참 예배는 하나님의 가치를 반향하는 내적 감정을 담고 있어야 한다. 3. 감정은 보물이나 위협이 어느 정도 감지되었을 때 느끼는 영혼의 진동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감정을 갖도록 명령받는다. 하나님을 향한 감정이 목적 자체로서 마음에서 우러나올 때 진정한 예배가 된다. 4.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함으로써 그 분을 영화롭게 할 수 있기에 예배는 그 .. 2015. 12. 10.
<책 안의 한 줄> 하나님을 기뻐하라: 잘못된 기도는 간음이며 우상숭배 존 파이퍼의 ‘하나님을 기뻐하라’ 중에서(생명의말씀사) * 제6장 기도 부분에서(P205~237) 1. 기도는 그리스도가 없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행위다. 그리고 기도는 우리 자신에게서 떠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실 것임을 확신하며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을 말한다. 기도는 우리를 도움이 필요한 가난한 자로 낮추고, 하나님을 부요한 분으로 높이는 일이다. 2.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슈퍼맨이 자기 차에 탄 줄도 모른 채 움푹 팬 길에 빠진 차를 빼려고 혼자서 안간힘을 쓰는 운전자와 같다.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의 대화 중.... “네가 알았다면 구했을 것이다.” 기도 생활의 실패는 대개 그를 아는 일의 실패에서 비롯된다. 3. 우리는 하나님의 .. 2015. 12. 10.
데오스앤로고스가 후원 및 광고를 기다립니다 201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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