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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계&목회정보

[포럼] 현대기독연구원 4월 22일 '그리스도교, 길을 묻다' 기획포럼 진행

by 데오스앤로고스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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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독연구원(원장:김동춘 박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 기독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기획포럼을 마련했다.

 

 

 

<그리스도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포럼은 성경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한국 교회의 대안은 공공신학인가, 교회의 교회됨을 교회 윤리에서 찾을 것인가, 세속화 시대로 접어든 한국 교회가 세속화 현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성례전과 예전에 관심이 증가하는 새로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등의 세부적인 주제를 가지고 전문 패널의 대담과 함께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김동춘 원장은 "지난 2004년 4월 현대기독교아카데미로 출발한 현대기독연구원은 그동안 한국 교회를 진단하는 다양한 포럼과 강좌, 세미나를 열어왔다"라며 "이번 기획포럼은 각 주제와 관련된 중요한 책을 소재로 진행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신학적 현안에 관심 있는 일반 성도를 비롯해 신학생, 목회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포럼은 오는 4월 22일(월) 오후 7시 30분 현대기독연구원(서울시 관악구 국회단지 11길 6)에서 시작된다.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총 다섯 차례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포럼 개요]
• 주제: 그리스도교, 길을 묻다.
• 일시: 2024년 4월 22일~5월 20일 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총 5회)
• 회비: 5만원 (회당 1만원)
• 국민은행 221701-04-111856(현대기독연구원)
• 장소: 현대기독연구원 (관악구 국회단지 11길 6)
• 온, 오프 참여 가능, 줌 주소 별도 안내
• 문의: 010-2787-7664
• 신청: https://forms.gle/jGuwHuPmhgFWFdfx5

기획포럼 소개

 


1차(4/22) 성경, 이야기, 전통, 공동체에서 길을 찾다

성경은 모든 사람을 위한 합리적 이야기인가, 아니면 교회공동체를 위한 독특한 이야기인가? 성경 이야기는 공동체의 전통과 성품을 어떻게 형성하는가? 한스 프라이와 하우어워스에게 답을 찾는다.

•패널: 오승성(예아아카데미), 김동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읽기자료: 오승성 「후기정초주의와 기독교신학」, 한스 프라이 「성서 내러티브의 상실」

2차(4/29) 공공신학과 교회 윤리, 어디로 가야 하는가?

막다른 교회의 탈출구를 공공신학에서 찾을 것인가? 교회윤리에서 찾을 것인가? 교회의 길은 시민적 공공성에 있는가? 교회의 교회됨에 있는가?

•패널: 최경환(연세대 박사과정), 오세준(침신대 Ph.D), 김동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읽기자료: 최경환 「공공신학으로 가는길」, 스탠리 하우어워스 「교회됨」

3차(5/6) 성경, 신화인가, 역사인가?

성경은 '역사적 사실'인가, '신화'인가? 성경 메시지를 찾기 위한 불트만의 '탈신화화론'은 오늘날에도 유효한가? 성경 이야기가 신화라면 어떻게 성경에서 신앙의 길을 발견할 수 있는가?

•패널: 이동영(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김동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읽기자료: 루돌프 불트만 「예수 그리스도와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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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5/13) 세속화 현상과 그리스도교 신앙의 길

교회 쇠퇴와 탈교회를 가속화하는 세속화의 본질은 무엇인가? 세속화는 왜 발생하며, 세속화 현상은 기독교신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세속화 시대에 기독교신앙을 어떻게 형성해야 하는가?

•패널: 최현종(서울신학대학교), 김동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읽기자료: 앤드루 루트 「세속시대의 기독교 신앙형성」, 토마스 할리크 「그리스도교의 오후」

5차(5/20) 성례전과 예전에서 찾는 개신교신앙 성례전

성례와 예전에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성례전의 영성은 개신교신앙에 어떤 도전을 줄 것인가? 예전중심의 신앙과 사회적 행동신앙은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

•패널: 차보람(성공회대학교), 전남식(꿈이있는교회), 김동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읽기자료: 한스 부어스마 「천상에 참여하다」, 제임스 스미스 「하나님나라를 욕망하라」


현대기독연구원:

현대기독연구원은 사회적 책임의 그리스도인을 양성하고, 제자도의 영성을 함양하며, 현대 상황에서 기독교사상을 연구·교육하는 단체입니다.

오시는 길
·신림역 7번 출구 나와 마을버스 03번 타고 <산성교회> 정류장 하차 후 건너편 30m 위치.
·마을버스로 8분 소요되고, 5분 간격으로 수시 운행합니다.

김동춘 대표 소개(theol79@hanmail.net, 010-2787-7664)
·총신대. 총신신학대학원 졸업, 하이델베르크대학 조직신학 전공(Dr.theol.).
·백석대,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역임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회장 역임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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