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통일준비1 평화통일은 복음의 핵심인 ‘화해’가 실현되는 것 통일을 준비하는 교회의 역할 / 임성빈 교수(장신대) “통일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한국 교회의 시대적 역할이 될 것이다.” 임성빈 교수는 “평화통일은 신앙적인 차원에서 준비되어야 한다”며 “신앙적인 차원이 요청된다는 것은 평화통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자신의 유익이나 이데올로기의 포기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화통일은 과거의 잘못에 대한 용서와 상대방의 현실적 존재에 대한 받아들임과 미래지향적인 소망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임성빈 교수의 주된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통일은 한국인 모두가 책임지고 실천해야 할 21세기 과제다. 하지만 통일은 특별히 한국 교회 신앙인들의 과제가 되어야 한다. 온갖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이 동원된다고 하더라도 통일의 완성은 매우 어려운.. 2015. 12.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