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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2

지옥의 가장 큰 고통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 "성경이 지옥에 있는 자들에게 영생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고통과 함께 저주 가운데 존재하는 것은 생명이 아니라 죽음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5:46)라는 말씀을 통해 천국의 생명과 지옥의 형벌이 한시적으로 긴 시간이 아니라 끝이 없이 영원한 것임을 알려주셨다." "지옥이 영원히 지속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죄인들의 죄가 영원한 하나님을 상대로 행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죄에 대한 형벌은 죄가 실행된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죄의 성격과 피해를 준 대상의 위엄에 따라 결정된다." "지옥의 형벌 중에서 최악의 그리고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다. 지옥에서 아무리 작은 형벌을 받는다 해도 지옥 자체가 하나님 나라에서 추방된 것이며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단절된 것으로서 하나님.. 2021. 11. 24.
어거스틴의 원죄, 하나님의 선은 인간의 심판과 구원에서 더욱 선명해져 어거스틴의 원죄에 대한 신학적 이해와 현대적 의미 / 황덕형(서울신대) “어거스틴의 원죄론은 인간 현상에 대한 현상학적 사유의 깊이를 제시하면서 인간을 은총 하에 이해하도록 만드는 신학의 존재론의 기초를 형성한다.” 황덕형은 “어거스틴은 가장 이성적으로 수행된 계시의 현상학적 논의는 비표상적 사유방식이 강조되고 있는 이 시대의 불확실성을 하나님의 구원사의 길로 변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그의 연구목차는 다음과 같다. Ⅰ. 급격하게 변화하는 21세기 사고의 전제들과 어거스틴의 의미 Ⅱ. 표상적 사유와 비표상적 사유의 한계 Ⅲ. 원죄의 현상으로서의 무의미와 무의미를 극복하는 은총의 신학 Ⅳ. 원죄개념의 현상학적 설정과 그를 통해 구성된 새로운 신학적 현실:자유의지론 분석 Ⅴ.. 201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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