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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교제2

식탁의 교제, 교회의 원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이상 주일예배 후 함께 식사하는 문화가 중단됐다. 현재 방역 규제 완화로 식탁의 교제를 활성화시킨 교회도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이런저런 이유로 식탁의 교제를 회복시키지 못한 교회도 상당하다. 이런 가운데 12월호가 '교회의 식탁'이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교회에서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식탁의 교제가 신앙공동체에 얼마나 큰 유익을 줄 수 있는지 제시하고 있어 그 내용 일부를 정리했다. 행복밥상은 일상 속 삶의 예배 집합 제한시 유일한 대안은 '가정' '함밥'이 안되면 '행밥'으로 의 글에서 장현승 목사(과천소망교회)는 "코로나19 때문에 모일 수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고, 코로나19 앞에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믿음은 살아있는 믿음이 아니다"라며 "다만 교회에서의 집합이 제한될 경우.. 2022. 12. 7.
예수가 쪼갠 빵, 경계ㆍ대립 종식과 새로운 공동체 선언하다 * 예수연구(11) * 한국신약학회, 제16회 콜로키움서 협성대 이민규 박사 발표 2015년 9월 12일 기사 “예수가 무리들과 식사를 나누며 빵을 쪼갤때, 빵-메타포는 종교와 사회적 경계를 뛰어 넘어, 적대 관계의 종식을 선언하고, 새로운 계약 관계를 선언하며, 모든 이방 민족과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하며 세워진 대안적 공동체를 표출한다.” “더 나아가 예수가 가나안 여인에게 쪼개진 빵(부스러기)을 허락할 때, 빵-메타포는 민족, 종교, 이념, 성, 계급 등의 경계를 허물고, 땅 끝까지 미치는 하나님의 생명 공급의 영향력과 그 나라의 확장을 선언한다.” "빵 메타포" '마태복음 14장과 15장에서는 5천 명과 4천 명의 무리를 먹이신 두 기적의 이야기와 빵 부스러기라도 원했던 가나안 여인의 이야기가 등장..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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