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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제2

레위기의 제사와 회개, "사회적 책임과 회복의 윤리" 강조 "레위기에 나타난 책임과 회복의 회개는 감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드러나지 않는 마음의 회개가 안일한 자기 위로와 자기 연민으로 변질되면 안 된다고 경종을 울리고 있다 ... 주일에 예배에 나와 마음으로 회개하면 모든 잘못이 용서되고 주중의 삶이 그리스도인 답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교정할 수 있을 것이다." "레위기 6:1-7의 제의적 주제와 도덕적 주제의 결합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다른 차원의 일이 아님을 가르쳐 준다." 지난 2월 17일(목) 온라인(ZOOM)으로 개최된 제30차 서울신학포럼에서 발제자로 참여한 배선복 박사(신길교회 교육목사)의 주장이다. 배 박사는 '레위기 제사에 나타난 책임과 회복의 윤리: '아샴' 동사와 속건제를 중심으로'라는 제.. 2022. 2. 24.
아사셀 염소도 '죄의 전가' 담은 속죄제 역할 수행 "아사셀 염소는 처음부터 속죄제를 위해 도살되는 염소와 짝을 이루어 선택된다. 이 염소는 도살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 속성상 희생 짐승의 모든 표준에 정확히 부합하며, 기능적 측면에서도 속죄제 짐승과 다르지 않게 짝을 이룬 도살된 염소와 더불어 인간의 죄를 속죄하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한다." (김경열 박사) 아사셀 염소, 속죄제 일부인가? 레위기 16장의 속죄일 예식에서 두 마리 염소가 지정된 후 한 마리는 도살되고, 다른 한 마리는 소위 ‘아사셀 염소’ 의식을 위해 광야로 방출된다. 많은 학자들은 이때 아사셀 염소는 흔히 도살되지 않은 이유로 그것을 ‘희생물’의 범주에 넣지 않으며, 따라서 그것은 속죄제 희생물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광야로 방출된 아사셀 염소도 이스라엘의 모든 ..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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