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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해석14

신약성경 읽기, 적절한 추론작업은 성경의 본래 의미 해석에 기여 추론(Inference)에 기초한 신약성경 본문 읽기 / 박윤만(대신대, 신약신학) “신약성경 텍스튼 화자(하나님/인간 저자)와 청자 사이에 이뤄진 의사소통의 도구로 탄생했다.” 박윤만은 자신의 연구에서 신약성경을 비롯한 모든 텍스트의 기본 성격이 외축과 함축을 갖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추론은 외축을 통해 텍스트에 함축된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약성경과 같이 구술, 청각 의사소통의 문화인 산물인 텍스트는 더욱 더 함축된 정보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추론을 통해 함축된 정보를 찾는 일은 신약성경 해석가들에게 더욱 절실하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약성경 본문 안에서 단어와 단어, 절과 절 그리고 문법적으로 생략된 여러 정보를 추론함에 있어서 세상사, 인과, 배경, 종교.. 2015. 12. 10.
설교는 성경을 해설하는 것… 설교자 생각과 주장 내려놔야 * 설교연구(03) * 예수님의 나사렛 회당 설교 / 이성민(감신대 교수, 설교학) “예수님의 나사렛 회당 설교는 오늘의 교회와 설교자들에게 여러 가지 교훈을 준다. 첫째, 말씀의 예전의 초점은 성경에 있어야 한다. 둘째, 말씀의 예전에서의 설교는 성경을 해설하는 사역이다. 셋째, 성경의 낭독과 그 해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이성민은 “개신교회의 설교는 그 본래의 모습과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며 “초대 교회와 종교개혁자들이 실행했던 말씀의 사역은 성경의 낭독과 그 해설이었다. 따라서 그 본래의 설교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연구목차는 다음과 같다. Ⅰ. 들어가는 말 Ⅱ. 설교의 위기 Ⅲ. 유대교 회당의 기원과 역할 Ⅳ. 1세기 유대교 회당 설교의 예전적 이해 Ⅴ.. 201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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