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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2

바울의 신학에도 '생태신학적' 함의가 있다 "바울은 다양한 문맥 가운데 인간과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을 언급하며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이 하나님의 창조세계로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와 선함을 논한다." "창조의 순간이든 구속의 순간이든 현재의 고난의 순간이든 미래의 영광의 순간이든 함께 지어진 창조세계는 인간과 긴밀한 연대관계 속에서 함께 한다." / 김서준 박사 바울서신에 나타난 다양한 창조에 대한 언급들을 중심으로 생태신학적 의의를 찾은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김서준 박사(계명대 조교수)는 논문의 초록에서 "바울의 신학은 기본적으로 유일신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신앙을 바탕으로 전개된다"라며 "바울은 유대적 창조신학을 그리스도를 통한 만물의 창조, 화해, 종말론적 회복이라는 새로운 지평으로 확장시킨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그리.. 2021. 10. 28.
‘생태윤리’는 인간과 자연 향한 하나님의 섭리 입증하는 것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위기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답변 / 황봉환 교수(대신대신대원, 기독교윤리) “그리스도인은 생태계에 대한 의무를 소홀히 할 때, 생태계에 큰 손상을 입히는데 동조하는 것이 되고, 그 피해는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황봉환 교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며 “만일 인간과 자연에 대한 포학하게 행하면 인간과 자연이 함께 멸망하게 된다는 호세아 선지자의 경고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태윤리는 인간 중심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 윤리는 창조와 구속에서 인간과 자연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우리에게 지워진 윤리적 짐은 피조물을 보호하고 돌보는 일이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에게 위임된 지배력의 실천”이라고 피력했다. 황 교수.. 201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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