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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성도7

가나안 성도 위한 하이브리드 교회 필요하다 * 교회연구(91) * "미전도 종족인 새로운 MZ세대, 온라인의 성도들과 교회 난민들까지 온라인이란 제3공간은 메타버스가 되면서 영적 탈출구(Exodus)가 될 것이다. 모세와 같은 영적 지도자를 메타버스에서 만나기를 기다리는 세대들과 유투버들이 분명 실재하고 있다. 메타버스도 실재하는 하나의 세계관과 문화이므로 교회는 이 시대에 주는 의미와 선교전략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디지털 사역은 조만간 다른 사람의 밭에 이식될 수 있는 모판을 가꾸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다 미디어를 접목하는 시작점은 원래 이것이 모판 사역이기 때문이다." 현한나 박사(장신대 교수/선교학)는 전통 교회를 떠난 가나안 성도들과 MZ세대들을 위해 하이브리드 교회 개척과 같은 목회자들의 진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 2023. 1. 11.
[책] 계속되는 도전:늘어나는 비제도권 교회 교단에 소속되지 않은 교회가 바로 비제도권 교회다. 처음에 교단에 소속돼 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교단을 탈퇴해서 독립된 교회를 추구하는 교회도 비제도권 교회겠지만 처음부터 비제도권 교회로 시작하는 교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정교회도 어찌보면 비제도권 교회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는 카페를 운영하며 일요일에 예배를 겸하는 유형의 교회도 있다. 지역에서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도서관 운영과 함께 교회를 실험하는 유형, 인디밴드나 어쿠스틱 그룹을 초청하여 음악을 나누며 공동체를 추구하는 하우스 콘서트형, 사무실이나 학원의 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기독교 공동체가 모이는 일터 교회 유형도 있다. 모두 비제도권에 속한 교회 유형인 셈이다. 왜 이런 비제도권 교회가 생겨날까? 지난 3월 중심부가 아닌 변방, 혹은 주변부.. 2022. 6. 23.
5060 세대, 출석교회 만족도 79.5% '성도와의 관계' 중요하게 인식 * 교회연구(75) * "5060 세대들의 출석교회 만족도는 79.5%로 나타났다. 특히 만족과 불만족으로 나뉘는 큰 이유는 성도들과의 관계, 시대의 흐름을 좇아가지 못하는 교회 모습, 교회 지도자들의 언행불일치의 삶 등이었다"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송인규), 실천신대 21세기교회연구소(소장:정재영 박사),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가 공동으로 참여한 '5060세대의 신앙생활과 의식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2월 14일(화)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유튜브 동시 중계)에서 '오팔(OPAL) 세대의 신앙생활 탐구' 의식조사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와 분석 내용을 일부 정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이메일을 통한 URT 발송)을 통.. 2021. 12. 15.
탈교회 현상(상) 비제도권 교회 만족율 85%, 제도권 교회보다 높다 * 교회연구(40) * 교단에서 탈퇴하고 독립 교회로 사역하는 목사, 기성 교회에서 나와 자유롭게 신앙생활하는 성도 등 '탈교회 현상'이 한국 교회 목회현장에 번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실천신학회(황병준 박사, 호서대)가 지난 5월 22일 호서대 대학교회에서 '탈교회 시대의 실천신학적 대응'이란 주제로 제80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본지는 해당 학회에서 발표된 신학자들의 연구논문의 주된 내용을 이라는 제목으로 일부 정리하고자 한다. 교인들의 만족도는 "85%" 교인들의 만족도는 "72.8%" 제도권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보다 비제도권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의 만족도가 "85%"로 나왔다. 반면, 제도권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의 만족도는 72.8%다.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비제도권 교회 교인.. 2021. 5. 23.
[책] 교회 안나가는 그리스도인: ‘가나안 성도’,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교회 안나가는 그리스도인, 가나안 성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 / 정재영 / IVP / 12,000원 2015년 11월 6일 기사 교회로부터 많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 그들은 각각 나름의 이유를 들며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 하지만 스스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한다. 예수님을 믿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 이들을 가리켜 ‘가나안 성도’라고 부른다. 현재 한국 교회 가나안 성도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가나안 성도의 탄생은 한국 교회의 아픈 현실이고 민낯인 것이다. 그렇다면 가나안 성도는 왜 교회를 거부하는 것일까? 그동안 한국 교회 내에서 이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분석하는 등 다양한 논의들이 있어왔다. 이런 가운데 가나안 성도의 .. 2016. 1. 7.
[기고] ‘가나안 교인’을 대체할 용어를 찾자 백석대 이장형 교수, "‘가나안 교인’은 틀린 말, 대체할 다른 용어 찾아야" 강조 2015년 7월 24일 기사 “교회 공동체를 벗어난 기독교인이라는 단어, 곧 ‘가나안 교인(성도)’라는 단어는 개념적으로 어불성설이다. 교회에서 출석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백석대 이장형 교수(기독교윤리)는 기독교 신앙은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소위 교회 밖에서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가나안 교인’이라는 말이 적절하지 않다면, 대체할 단어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그동안 나름 ‘가나안’이란 용어 사용 및 관련된 연구가 한국 교회를 위한 걱정이며 함께 고민해야 될 적지 않은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점에는 크게 공감한다”며 “하지만 이 말을 다체할 적절한 용어를 교계 .. 2016. 1. 7.
내가 교회를 떠난 이유? ‘제도화’ 등에 대한 불만과 저항 종교세속화의 한 측면으로서 ‘소속 없는 신앙인들’에 대한 연구/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 “교회에서 떠나 이른바 ‘소속 없는 성도’(=가나안 성도)라 할지라도 ‘명목적인 기독교인’으로 볼 수 없다. 왜냐하면 현재 소속 없는 신앙인들은 나름대로 진지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교회를 떠난 가나안 성도들의 기본적인 특징과 교회를 떠난 이유와 과정, 교회와 기독교 신앙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들에 대해 연구, 발표한 정재영 교수는 “가나안 성도들은 과거 교회 출석 시 교회 활동에 적극성을 갖고 있었고, 구원의 확신도 분명했다는 점에서 신앙이 없다고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분석했다. 정 교수는 “가나안 성도 개인적인 여러 가지 이유로 교회를 떠났지만 목회자와 교인의 문제, 교회 관련 문.. 201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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