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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한 권의 신학

[책] 거듭남에 관한 결정적 대화: "참된 거듭남은 자기 확신이 아니다"

by 데오스앤로고스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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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거듭남과 구원은 자기 확신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점검되어야 한다."

 

 

구원의 확신, 거듭남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해주는 신간이 나왔다. 

 

「거듭남에 관한 결정적 대화」 / 스티븐 J. 로슨 저 / 김태곤 역 / 생명의말씀사 / 272쪽 / 17,000원

 

 

 

이 책은 요한복음 3장에 등장하는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를 중심으로 '거듭남'과 '구원'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책은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며 기부와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라 할지라도, 신실한 그리스도인들과 교류하고 있을지라도, 오랜 성경공부로 기독교 진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도 가지고 있을지라도 이 모든 것이 구원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경종을 울린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면서도, 정작 거듭나지도 구원을 받지도 않은 불신자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구원받았는가?

 

 

저자는 "복음을 가까이하기 가장 힘든 사람은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가 올바르다고 착각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들의 삶은 대체로 매우 도덕적이다. 어쩌면 그들은 존경받는 종교 지도자이거나 친절하고 자비로운 자선가일지 모른다. 교회나 지역 사회에서 헌신적으로 섬기거나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에 시간을 들이는 사람일 수도 있다. 자선 사업을 위해 돈을 기부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와 같이 경건한 생활이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보지 못하게 한다. 그들은 자신이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결코 알지 못한다"라고 지적한다.

 

특히 "모든 거듭남이 하늘로부터 강렬한 빛이 비추는 것처럼 극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중생케 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은 언제나 급작스럽고 강렬하다. 바울에게 주어졌던 새 마음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중생한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 거듭난 모든 사람은 그의 영혼 깊은 곳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새 사람이 된다"라고 강조한다.

 

 

거듭남은 성령의 사역이다

 

 

저자는 "거듭남은 영적으로 죽은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이 신령한 생명을 심으시는 것을 뜻한다"라며 "거듭남은 성령의 초자연적인 사역을 통해 우리 존재가 극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새로 태어날 때에는 하나님에 대해서만 살아 있게 된다. 거듭남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직 그분만이 주실 수 있는 새 생명을 주신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거듭남은 사람의 뜻, 개인의 선택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자신에게서 비롯되지 않은 구원 얻는 믿음을 통해서다. 죄에서 돌이키는 회개도 하나님의 선물이다. 오직 하나님의 사역으로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한다.

 

 

 

 

 

책의 목차

 

 

시작하는 글 -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대화

 

1. 참된 거듭남

2. 힘겨운 탐색, 헛된 노력

3. 치명적인 착각

4. 하나님의 예정과 주권

5. 충격적인 소식

6. 거듭난 사람에게 일어나는 변화

7. 다시 시작하기

8. 정결케 하시는 성령의 사역

9. 새 마음과 새 욕구

10.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유일한 길

11. 가장 위대한 이적

12. 영원한 진리

13. 성경에 능통한 불신자

14. 구원 얻는 믿음

15. 거저 주어진 값비싼 선물

16. 둘로 나누어진 세상

 

감사의 글

 

 

보다 자세한 책 소개는 클릭

 

거듭남에 관한 결정적 대화 | 라이프북

거듭남에 관한 결정적 대화 | 9788904168040 | 생명의말씀사 | 스티븐 J. 로슨 | 라이프북

www.life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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