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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한 권의 신학

[책] 나는 직장에서도 크리스천입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 복음으로 살아갈 준비 되셨나요?

by 데오스앤로고스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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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에서도 크리스천입니다 / 세바스찬 트레거ㆍ그렉 길버트 저 / 생명의말씀사 / 10,000원

 

* 2015년 4월 10일 기사

 

 

]<아래의 내용은 해당 출판사가 보내온 보도자료를 옮겨 놓은 것입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을 복음으로 살아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삶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법을 모르겠다면?
일과 신앙을 연결할 수 없어 고민하는 이들에게 제대로 된 답변을 제시하는 책

 

 

# 출판사 서평

매우 복음적이고 매우 현실적인 직장 생활 안내서!

많은 그리스도인이 자신이 하는 일을 신앙과 연관 짓지 못해 괴로워한다. 매일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군분투하지만 이 일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건지, 진정한 삶을 살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 왠지 교회와 직장의 삶이 이분화된 것 같고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

 

이 책은 직장인 크리스천들의 일에 대한 모든 고민들의 답을 찾아간다. 사업가와 목회자 두 저자가 책을 집필해 복음과 삶의 현장을 절묘하게 연결시킨다. 사업가와 목회자의 시각을 균형 있게 결합해,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나누고 있다.

성공에 대한 세상의 압박 속에서 많은 크리스천들이 일에 대해 두 가지 함정에 빠진다. 일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 열정과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혹은 생계 수단으로 전락해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과는 무관하다 생각하며 마지못해 일하기도 한다. 두 가지 모두 세상의 잘못된 가치관으로 일을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고 있다.

복음은 이런 일에 대한 세상의 거짓 방식을 끊어버린다. 복음은 크리스천이 어떻게 세상의 기준과 다른 생각과 방식을 지니게 되는지 어떤 목적을 발견해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명확한 진리를 제시한다.

▶ ‘무엇을’ 하느냐가 아닌 ‘누구를 위해’ ‘왜’ ‘어떻게’ 일하느냐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낸다.
복음이 말하는 ‘일’과 ‘성공’은 세상이 말하는 방식과 분명히 다르다. 일과 복음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고방식 3단계를 점검해야 한다.

 

 

1. ‘누구를 위해’ 일하느냐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왕이신 예수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일을 통해 내 가치를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예수님을 위해 일하고 그분이 통치하시고 그분이 보상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 압박하는 성공의 기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나의 일이 나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는다. 나의 일을 통해 내 가치를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예수님을 통해 확보되었기 때문이다.

2. ‘왜’ 일하는지 일의 의미와 목적을 찾아야 한다.

일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이 왜 하나님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세상이 제시하는 성공의 기준과 그리스도인의 성공의 기준은 다르다. 세상은 돈, 권력, 영향력, 표준이 되는 삶 등으로 성공을 정의한다.

성경적 관점에서의 성공은 훨씬 간단하다. 그것은 충실함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재능은 모두 다르다. 우리는 동등한 기회를 갖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나 스스로를 평가하는 데 매우 주의해야 한다. 대신 우리는 각자 부르신 자리에서 하나님께 얼마나 충실한가를 성공의 기준으로 해야 한다. 이 생각은 세상의 거짓된 압박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3. ‘어떻게’ 복음을 적용해 직장에서의 실제적인 고민들을 해결할지 살펴본다.

일, 가족과 교회 사이의 균형을 찾는 법, 껄끄러운 상사와 동료를 대하는 법, 크리스천 CEO라면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지, 업무를 하는 직장에서 복음을 공유하는 방법 등 복음의 울타리 안에서 실제적인 조언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 사업가와 목회자인 두 저자가 복음과 삶의 현장을 절묘하게 연결시킨다!

사업가와 목회자인 두 저자는 삶의 현장에서 세속적인 세상이 주입하는 가치관과 씨름해 왔으며 왕이신 예수님을 섬기며 신실한 일꾼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 말씀을 깊이 묵상해 왔다. 직장에서의 여러 물음들을 고민해 온 사업가와 목회자의 시각을 결합해, 현장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일하는 것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든지 당신에겐 이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일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최고의 조언을 들려준다.

We Work for King Jesus! 크리스천은 세상과 같은 생각과 방식으로 일할 수 없다. 복음의 관점에서 일의 목적과 의미를 재정의하고 실제적인 의문들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 추천 독자

- 나의 직업이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고민하는 성도
- 일과 신앙이 분리되어 직장에서는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없이 살아가는 게 고민인 성도
- 직장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그리스도인의 가치와 대립되어 갈등하고 있는 성도
- 일터에서 복음의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은 성도
- 삶의 현장에서도 성도들이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도록 돕기 원하는 사역자들

 

 

# 추천의 글

★★★★★ 크리스천 리더들이 먼저 읽고 일하는 성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

이 책을 읽자마자 ‘일하는 모든 성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맨 먼저 떠올랐다. 사업가와 목회자인 두 저자가 성경적인 근거와 삶의 현장을 절묘하게 연결시키기 때문이다.
_ 데이비드 플랫, 앨라배마 브룩힐즈교회 목사, <래디컬>의 저자

이 책을 한 문장씩 짚어가며 정독했고, 제자훈련의 핵심 교제로 사용하기 위해 여러 권을 구입했다. 일하는 크리스천에게 제대로 된 질문과 방법을 묻고 답하는 제대로 된 책이다.
_ 마크 데버, 캐피톨 힐 침례교회 목사, 9Marks 대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는 새로운 동기와 목표와 기준으로 자신의 소명을 이행하라. 두 저자는 우리가 창조주를 반영하는 방법이 자신이 처한 바로 그 자리에서 그분에게서 받은 재능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_ 튤리안 차비진, 코랄 릿지 장로교회 목사, <Jesus All>의 저자

 

 

 

통찰력과 값진 조언이 가득하다. 일터를 믿음의 장소로 회복하게 돕는다. _ 오스 기니스, <소명>의 저자

삶의 현장과 복음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며 하나님을 드러내는 일터가 되도록 안내하는 이 책을 한국 교회에 기쁘게 추천한다. _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신앙생활은 교회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삶터와 일터에서 해야 한다.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바가 우리의 실제 삶 속에서 검증되지 않고 교회 안에서만 보인다면 과연 그것을 진리라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
_ 김형국, 나들목교회 대표목사, 하나복DNA네트워크 대표

일 자체만이 아니라 직장에서의 삶과 사역에 대해서도 저자들의 실제 경험을 살려 아주 현실감 있게 설명하고 있다. _ 방선기, 직장사역연합 대표목사

이 책을 목회자에게도 권하고 싶다. 목회자의 설교를 듣는 많은 성도들이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 일터이기 때문이다. _ 김기석, 한동대학교 교수, 일터영성학교 대표

직장과 복음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명쾌한 답이 여기에 있다.
_ 한명수, SK플래닛 디자인디렉터/상무)

 

 

# 본문 중에서

무엇을 하든지 궁극적으로 왕을 위해 하기 때문에 당신의 직업은 본래의 목적과 의미를 지닌다.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가 무엇을 하는가보다 더 중요하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일에서 성공을 거둘 때만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하거나, 일이란 여가를 얻기 위한 필요악일 뿐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런 식의 생각은 모두 거짓이다. 우리는 직장 상사 위에 계신 분, 바로 예수님을 위해 일한다. 이것이 일에 대한 가장 중요한 사실이다. 우리가 주부든 은행원이든 정치인이든 건설 노동자든 바리스타든 혹은 회사 중역이든 예수님을 위해 일한다는 사실이 직업 그 자체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우리는 예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한다. _ 프롤로그

직업에 대해 경건한 관점을 유지하기보다 그릇된 생각으로 빠져들기가 훨씬 더 쉽다. 흔히 우리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불평하거나 게을리 한다. 반면 자신의 삶을 온통 일에 바치고 가족과 교회, 심지어 자신의 영적 건강마저 소홀히 하기도 한다.

직업에 대해 우리가 직면하는 죄악들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우리는 자신의 직업을 ‘우상’으로 섬길 수 있다. 일이 우리의 열정과 에너지와 사랑의 주요 대상이 될 수 있다. 반면 우리는 일에 대해 나태해질 수도 있다. 일 가운데서 하나님의 목적을 보지 못할 때 우리는 그것을 소홀히 하기 쉽다. 일에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거나 주를 섬기듯 해야 하는 책임을 무시하게 된다.

 

 

불행하게도 우리 사회는 일을 삶의 중심에 두는 사람이나 혹은 자신의 삶에서 완전히 밀쳐내는 이들에게 찬사를 보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둘 다 함정이다. 나태함과 우상숭배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직업관에 대한 치명적인 오해다. _ 프롤로그

어떤 사람을 처음 만날 때 나누는 대화를 생각해 보라. 우리의 첫 질문 중 하나는 “직업이 뭐예요?”이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자신이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며 그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사회 분위기는 직업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찾도록 압박한다.

하지만 일을 우상화하는 것은 그저 나쁜 생각이 아니라 영적으로 치명적이다. 만일 우리가 기쁨과 만족, 그리고 어떤 의미를 얻기 위해 ‘자신의 직업과 성취’에 초점을 맞춘다면 그 길의 끝에서 발견하는 건 공허함뿐일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만을 섬길 때 깊고 지속적인 만족을 발견할 수 있다. _ 1. 일이 열정과 숭배의 대상이 되진 않았는가?

우리의 일을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무시하고서 단지 중요한 것을 얻기 위해 견뎌내야 하는 직업 정도로만 여길 때 우리의 영적인 삶에 끔찍한 불균형이 초래된다. 가정과 교회에서 제자로서의 삶은 튼튼하나, 일터에서 제자로서의 삶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_ 2. 생계 수단으로 전락해 마지못해 일하진 않는가?

 

 

직장에서 직면하는 많은 문제는 주로 자존감이나 확신과 관련된 것이다. 사람들은 직장에서 동료들보다 더 잘하려고 뼈 빠지게 일한다. 그렇게 해야만 가치 있는 사람으로 보일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지적에 지나치게 민감해지고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면 몹시 위축된다. 그럴 경우에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복음이 우리에게 새로운 ‘자존감’을 주는 건 아니다. 대신에 새로운 ‘확신’을 준다. 복음이 강조하는 것은 ‘나’의 위대함이 아니라 예수님의 위대하심이다. 또한 복음은 그의 위대하심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지는 유익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가 자신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음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존감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얻기 때문이다. _ 3. 복음을 알면 일하는 생각과 방식이 어떻게 바뀔까?

 

 

# 저자소개

사업가와 목회자인 두 저자가 복음과 삶의 현장을 절묘하게 연결시킨다!

두 저자 모두 사업장과 교회에서 일해 왔다. 세바스찬은 남편, 아버지, 교회의 평신도 리더일 뿐만 아니라 종업원, 전문 경영자, 그리고 기업주의 경력을 갖고 있다. 그렉 역시 그런 일들을 해왔고 아울러 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저자들은 삶의 현장에서 세속적인 세상이 주입하는 가치관과 씨름해 왔으며 왕이신 예수님을 섬기며 신실한 일꾼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 말씀을 깊이 묵상해 왔다. 직장에서의 여러 물음들을 고민해 온 사업가와 목회자의 시각을 결합해, 현장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자신들 역시 일에 복음을 적용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상기하고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렉 길버트는 루이스빌의 써드 애비뉴 침례교회 담임목사이다. 예일 대학교를 졸업하고 남침례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마크 데버 목사가 시무하는 캐피톨 힐 침례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겼으며 저서로 <복음이란 무엇인가>(부흥과개혁사)가 있다. 현재 교회를 섬기도록 부름 받은 가장 열정적이고 신실한 젊은 사역자의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바스찬 트레거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IT 및 소프트웨어, 크라우드 펀딩 회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CEO이자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 현재 캐피톨 힐 침례교회에서 장로로 시무하고 있으며,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평신도 사역에 힘쓰고 있다.

 

# 목차

추천의 글
서문. 복음이 변질된 일의 의미를 회복시킨다 _ 데이비드 플랫
프롤로그. 일하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 ‘누구를 위해’ ‘왜’ ‘어떻게’ 할까?

Part 1. 일터의 주인은 누구인가
1. 일이 열정과 숭배의 대상이 되진 않았는가?
2. 생계 수단으로 전락해 마지못해 일하진 않는가?
3. 복음을 알면 일하는 생각과 방식이 어떻게 바뀔까?

Part 2. 일하는 의미를 찾았는가
4. 무엇을 위해 아침마다 일하러 가는 거지?
5. 직업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까?
6. 일, 교회, 그리고 가정의 균형은 어떻게 맞출까?
7.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 일이 전임 사역만큼 의미가 있을까?

Part 3. 직장과 복음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8. 껄끄러운 상사와 동료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는 법
9. 크리스천 CEO에게 제시하는 리더십
10. ‘업무적인’ 직장에서 ‘영적인’ 복음을 전하는 법

에필로그.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기준에서 자유로워지다
감사의 글
부록. 직장에서 복음대로 살기 위한 다섯 가지 실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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