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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한국교회189

교회세습, ‘내 교회’ 아닌 ‘주님의 교회’로 인식한다면 세습 불가 교회연구(15) 샬롬나비, 학술대회서 교회세습 진단 및 목회지도력 계승 방향성 제시 2014년 6월 4일 기사 “목회세습 금지의 성경적 근거는 ‘목사직은 세습직이 아니고 소명직’이라는 것이다. 또한 교의학적 근거는 ‘목회직은 소명직으로서 영적 계승’이다. ‘내 교회’나 ‘우리 교회’가 아닌 ‘주님의 교회’라는 인식이 있다면 교회 세습은 막을 수 있다.” ‘사교회화’의 전형으로 알려진 목회세습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건강한 목회 지도력 계승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지난달 30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백석신학원 목양동에서 ‘제8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한 박사가 ‘세습문제와 건강한 목회직 승계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김승진.. 2015. 12. 17.
한국교회 거룩성을 훼손시키는 요인들은 무엇일까? 교회연구(11) 황봉환 교수, 거룩성 회복 강조 및 목회윤리적 모델 제시 2014년 5월 14일 기사 오늘날 한국 교회의 거룩성 회복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교회의 거룩성이 훼손됐다는 것이다. 교회의 거룩성을 세상에 반영하고 모델이 되어야 할 교회의 성직자들과 신자들의 삶에서 거룩성을 찾아볼 수 없다는 세상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황봉환 교수(대신대)는 “비록 소수이기는 하지만 교회의 신자들을 바르게 지도하고 사회를 향해 윤리적 순결성, 경제적 정의, 신앙의 경건성, 그리고 삶의 정직성을 보여주어야 할 성직자들이 세속 문화에 대한 지나친 애착심, 성적인 추문, 물질적 탐욕에 기인한 재정적 비리, 그리고 성직을 직업으로 생각하는 사명의식의 결여로 인해 교회 안팎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 2015. 12. 14.
‘정의ㆍ평화ㆍ생명’의 WCC영성, 성경적 의미 추구해야 기독교학술원, ‘부산총회 이후 WCC의 영성’ 제21회 영성포럼 개최 2014년 5월 7일 기사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2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부산총회 이후 WCC의 영성’을 주제로 ‘제21회 영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정의와 평화 이해 △복음화와 선교 이해 △자연계와 타종교 이해 등을 주제로 김상복 박사(횃불트리니티신대 총장),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이형기 박사(장신대 명예교수), 이상규 박사(고신대), 김명혁 목사(한복협 회장),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 등이 발표했으며, 권호덕 박사(서울성경신대 총장), 이동주 박사(선교신학연구소 소장), 정일웅 박사(전 총신대 총장) 등이 논평자로 참여했다. 포럼 전 ‘온건으로 돌아선 WCC 부산총회:선교와 .. 2015. 12. 14.
세월호 참사, “그간의 나태와 비겁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진실을 찾는 신학생들, 세월호 참사 관련 성명서 발표 2014년 5월 2일 기사 세월호 참사와 관련 ‘진실을 찾는 신학생들’(가칭)이라는 신학생들의 자발적 결성 단체도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촛불기도회를 갖고, 성명서와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번 촛불기도회 전 이미 각 신학대학교 게시판에 성명서와 호소문을 게재한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그동안 교회의 잘못을 알면서도 ‘가만히 있으라’는 누군가의 말에 줄곧 순종해왔다”며 “우린 그간의 나태와 비겁을 고백하며 회개하고,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교회의 눈과 귀가 되어 가난한 이들을 찾고 억울한 울음을 들을 것이며, 손과 입이 되어 그들과 연대하고 정의를 말할 것”이라며 “201.. 2015. 12. 14.
한국교회, 성경적 믿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원문] * 교회연구(9) * 지형은 목사 / 성락성결교회 2014년 5월 1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4월 11일(2014년) ‘한국 교회 윤리적 삶을 진단한다’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한국교회의 윤리적 삶을 진단한다: 영성과 사회성의 신학적 틀과 연관하여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영성을 신앙의 본질이라고 보고 윤리적 삶을 그 본질에서 나오는 외연의 활동이라고 본다면 이 주제는 교회사에서 아주 오래된 것입니다. 저 유명한 신앙과 행위의 문제입니다. 특히 종교개혁과 연관돼 있는 이 주제는 칭의와 성화, 믿음과 윤리, 신앙과 정치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이 주제는 한국 교회의 상황에서 이른바 보수와 진보의 .. 2015. 12. 14.
[원문] 목회자들의 윤리적 실패, 신앙의 약화 혹은 불신에 기인 정주채 목사 / 용인향상교회 은퇴 2014년 5월 1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4월 11일(2014년) ‘한국 교회 윤리적 삶을 진단한다’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한국교회의 윤리문제를 진단한다: 그리스도의 주되심에 대한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정주채 목사(용인향상교회 은퇴) 오늘날 한국교회는 복음전도보다 윤리운동을 먼저 해야 할 상황이다. 약 100년 전 부크만(Frank Buchman, 1878-1961) 목사가 일으켰던 도덕재무장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간절한 요망일 뿐 아니라 교회적 사회적 요청이다. 이는 윤리가 기독교신앙의 주된 목적은 아니라 할지라도 한국교회는 기독인들, 특히 목사들의 추락한.. 2015. 12. 14.
[원문] 행함없는 믿음, 절망스럽다 전병금 목사 / 강남교회 2014년 5월 1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4월 11일(2014년) ‘한국 교회 윤리적 삶을 진단한다’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한국교회 윤리적 삶을 진단하라 전병금 목사 / 강남교회 지금부터 129년 전, 가난과 무지와 미신으로 어둠 속에 있었던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근대화가 진행되고,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날 경제대국이 되었으니 하나님의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독교 대국이 되어 세계 교회가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약 130여년의 기독교 역사에 이런 엄청난 교세를 형성하고, 많은 선교사를 세계 각국에 파송하는 선교대국이 되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 2015. 12. 14.
[원문] 한국교회의 윤리적 실패, 반드시 막아야 한다 손인웅 목사 / 덕수교회 원로 2014년 5월 1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4월 11일(2014년) ‘한국 교회 윤리적 삶을 진단한다’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윤리적 실패는 힘의 남용 때문: 한국교회의 윤리적 실패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손인웅 목사 / 덕수교회 원로 버트란트 럿셀의 라는 저서에서 물리적인 힘과 경제력과 영향력(도덕적 능력)을 이야기하였다. 일차적으로는 물리적인 힘(군사력)이 제일 강하게 작용하고, 이차적으로는 경제의 힘이 강하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도덕적 능력이 가장 강하다고 했다. 최후의 승리는 도덕적 승리에 달려있다. 그런 의미에서 핵을 들고 설쳐대는 북한이나, 부정직한 역사관을 가진 일본이.. 2015. 12. 14.
[원문] 십자가의 복음을 놓치면 타락한다 임석순 목사 / 한국중앙교회 2014년 5월 1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4월 11일(2014년) ‘한국 교회 윤리적 삶을 진단한다’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놓치면 타락한다 임석순 목사 / 한국중앙교회 고후 5:15 "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원하시는 목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목표가 곧 자녀들의 목표가 되어야하는데 목표가 다를 때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래전에 저는 집회일정 때문에 강남 고속 터미널에서 완도.. 2015. 12. 14.
“세월호 침몰사건, 우리 모두가 사회적 공범” 한국기독교윤리학회, ‘세월호 침몰사건’ 성명서 발표 2014년 4월 29일 기사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 한국사회와 교회 전체가 큰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 속에서 여러 기독교 단체들이 연이어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윤리학회(회장:정종훈 교수, 연세대)도 지난 29일 정부의 적극적인 사고원인 조사 및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기독교윤리학회(이하 윤리학회)는 “사고의 발생과정과 대처과정에서 나타난 총체적 부실은 이 사고가 명백한 인재였음을 보여줬다”며 “이번 사고는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가장 고귀하며 모든 가치보다 우선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생명의 가치.. 2015. 12. 14.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 리더십, 과연 '돌파구'는 있는가?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63차 정기논문발표회’서 교회 지도자들의 리더십 진단 2014년 4월 29일 기사 ‘총체적 위기’에 빠진 한국 교회. 이제 ‘위기’라는 말도 하도 많이 들어서 지겨울 정도다. 그렇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이야기지만 여전히 ‘위기’라는 사실이 슬프게 한다. 무엇 때문에 한국 교회에 위기가 찾아왔을까. 대부분의 신학자와 목회자들은 ‘리더십’에 원인이 있다고 진단한다. 한국 교회의 많은 문제들이 지도자들의 영적, 도덕적 권위의 추락에 기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학자들은 한국 교회의 ‘리더십’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지난 26일 오전 10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제63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하고, 한국 교회의 리.. 2015. 12. 14.
당회갈등, 목사와 장로 간의 ‘소통부재’가 원인 한국교회지도자센터, ‘제3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목회자 컨퍼런스’ 개최 2014년 4월 기사 불통 깨뜨리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 모색이 한국교회 과제 따뜻한 소통, 행복한 동역으로 선을 이루는 교회 추구해야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교회도 이른바 ‘불통 신드롬’에 빠져 있다. 보통 목회자,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집사, 평신도로 구분되는 교회 내의 직분 간의 소통은 물론이고, 인간과 인간 간의 소통조차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 목사, 이하 한지터)가 지난 24일 오전 10시 상도중앙교회에서 ‘따뜻한 소통 행복한 동역’을 주제로 ‘제3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지터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불통을 깨뜨리고 갈등을 해소하며, 협력해 동역하는 새로.. 2015.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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