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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099

“목회자의 삶은 평신도의 복음이어야 한다”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강좌1] 청교도 신학지도 그리기와 한국교회 2014년 9월 24일 기사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은 지난 9월 22일(2014년) 신반포중앙교회에서 ‘퓨리턴 신학과 한국 교회-퓨리턴과 에드워즈를 통해 본 한국 교회’를 주제로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치유와 회복, 갱신과 개혁의 방향이자 영적 나침반으로서 퓨리턴의 신앙과 신학을 재조명함으로써 한국 교회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 발제자들의 발표문을 일부 요약 정리했다. 청교도 신학 지도 그리기와 한국 교회 /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예배 연출자’까지 생산하고 있는 오늘날의 예배. 설교보다 한 편의 드라마나 공연이 더 감동을 준다.. 2016. 1. 5.
“예언과 환상, 미래를 빼앗긴 교회, 작은 교회 운동으로 새 날 열자” ‘2014 생명평화 교회론 심포지엄’ 개최 … 작은 세 교회 이야기 2014년 9월 23일 기사 지난 9월 16일 오후 7시 감신대 웨슬리관 1세미나실에서 ‘생명과 평화 교회론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14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박람회 준비위원회가 마련했다. ‘예언과 환상, 미래를 빼앗긴 한국 교회, 작은 교회 운동으로 새 날을 열자’라는 취지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동네작은교회(김종일 목사, 동네작은교회의 공동체적 교회개척과 분립), 새롬교회(이원돈 목사, 작지만 다양하고 역동적인 카리스마로 생명망을 짜는 작은 교회), 섬돌향린교회(임보라 목사'이웃과 함께 생명평화 일구는 작은 공동체 섬돌향린교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른바 ‘작은교회론’를 지향하는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일부 정.. 2016. 1. 5.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 현대신학에 남긴 그의 공헌(3)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의 현대신학에 남긴 공헌: 기독교 신앙의 보편성과 공공성 변증 - 86세로 별세한 현대신학의 거장에 대한 추념글- 김영한(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대표/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목차- VIII. 하나님 통치 윤리 제시 IX. 보편사적 이성의 신학자 X. 보수적 사상가: 전통적 교리 보존과 교회의 예전 중요시. 1) 지성적 회심의 경험: 빛의 체험 2) 전통교회의 규범과 예전의 중요성 강조 3) 세계의 평화는 오시는 하나님 통치에서 실현 4) 종말론적 이원성 보존: 보편구원 아닌 구원과 심판 강조. XI. 판넨베르그 보편사신학에 대한 극단한 보수주의자들의 오해. 맺음말 VIII 하나님 통치 윤리 제시 판넨베르그는 세계평화 실현을 위하여 하나님 통치의 윤리(Ethik der Gotte.. 2016. 1. 5.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 현대신학에 남긴 그의 공헌(2) 2014년 9월 30일 기사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의 현대신학에 남긴 공헌: 기독교 신앙의 보편성과 공공성 변증 86세로 별세한 현대신학의 거장에 대한 추념글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대표) - 목차 - I. 희망의 신학자 넘어서 보편성과 공공성의 신학자 II. 보편사를 신학의 지평으로 제시 1) 계시는 역사로서 주어진다 2) 역사 의미는 역사 종국에서 드러난다 3) 신학의 두 가지 축: 보편사와 교회 III. 역사적 예수에서 출발하는 기독론 1) 역사적 예수의 출현에서 시작 예수 부활사건의 역사적 증명 2) 예수 - 포괄적 대속자 IV. 보편 학문으로서 신학 정립 시도 V. 미래 우위의 사상가 VI. 오시는 삼위일체 하나님 증언 VII. 신학과 자연과학과의 대화 1) 과학의 장(場)을 신.. 2016. 1. 5.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 현대신학에 남긴 그의 공헌(1) 2014년 9월 23일 기사 아래의 글은 지난 9월 5일 별세한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86세)에 대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대표,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의 추념의 글이다. 목차는 아래와 같으며 김영한 박사가 보내온 글은 총 총 3차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의 현대신학에 남긴 공헌:기독교 신앙의 보편성과 공공성 변증 - 목차 - I. 희망의 신학자 넘어서 보편성과 공공성의 신학자 II. 보편사를 신학의 지평으로 제시 1) 계시는 역사로서 주어진다 2) 역사 의미는 역사 종국에서 드러난다 3) 신학의 두 가지 축: 보편사와 교회 III. 역사적 예수에서 출발하는 기독론 1) 역사적 예수의 출현에서 시작 예수 부활사건의 역사적 증명 2) 예수 - 포괄적 대속자 .. 2016. 1. 5.
잘못된 예배용어, 이것만은 고치자 * 예배연구(7) * 교회협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이 제안하는 잘못된 예배용어 바로잡기 2014년 9월 18일 기사 아래 내용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산하 한국교회발전연구원(원장:이양호 교수)가 지난해 6월 3일 기독교회관 709호 예배실에서 ‘한국교회 잘못된 예배용어, 이것만은 고치자!’를 주제로 개최한 제8차 연구발표회에서 김세광 교수(서울장신대)가 발표한 내용을 일부 정리한 것이다. 당시 김세광 교수는 “한국 교회 안에서 사용되는 기독교 용어 중에서 비성서적, 비신학적, 비기독교적 낱말과 술어 등이 너무 많다”며 “각 교단들이 이와 같은 잘못된 부분들을 검토해 검토함으로써 목회자와 성도들이 예배용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Ⅰ. 기도와 관련된 용어 1. 당신⇒ 하나님, .. 2016. 1. 5.
[책 안의 한 줄] 거룩이 능력이다: “오늘의 당신은 어제의 당신과 달라야 한다” ‘거룩이 능력이다’ / 게리 토마스 / 윤종석 역 / CUP “당신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경험하고 있는가? 오늘의 당신은 어제의 당신과 다른가? 당신이 지금 걷고 있는 길에서 5년 후에 당신이 지금보다 더 변화되리라는 희망이 있는가? 하나님과 협력한다면 당신은 이 일을 할 수 있다.” ‘거룩이 능력이다’(게리 토마스 저, CUP). 이 책은 ‘거룩’은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으로써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열정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으라고 촉구한다. 저자는 이를 ‘하나님의 영광의 물벼락’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의 물벼락을 경험해야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될 수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변화를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금 이 순간,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다면,.. 2016. 1. 5.
아직도 설교를 표절하십니까? 그렇다면 ‘영적 걸인이자 범죄자’ * 설교연구(8) * 한목협, ‘설교 표절, 왜 심각한 문제인가’ 주제로 열린대화마당 개최 2014년 9월 3일 기사 한국기독교윤리위원회(위원장:손인웅 목사)가 주관하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가 주최한 ‘제27차 열린대화마당’이 지난 2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설교 표절, 왜 심각한 문제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진행됐다. 이날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목사), 한진환 목사(서울서문교회), 안진섭 목사(새누리2교회) 등이 설교 표절의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올바른 설교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발제자들의 발표 내용을 질의와 응답 형식으로 요약 정리했다. Q. 한국 교회 설교 표절, 과연 심각한가? ☞ 정주채 목사: “설교 표절, 한국교회 보편적 현상” 생명언어설.. 2016. 1. 5.
로마교회, 성경보다 교회라는 조직의 전통을 우선시해 로마교회에 대한 개혁교회의 이해 / 서창원 목사(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장) 2014년 9월 2일 기사 “로마교회는 성경보다 교회라는 조직의 전통과 사도 계승권자인 교황이 참 교회 여부를 결정한다. 그런 의미에서 로마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그리고 신자들의 어머니로서의 교회의 기능은 상실해 버렸다.” 종교개혁자들은 로마교회를 참된 교회로 인정하지 않았다. 존 녹스는 로마교회를 향해 “그리스도의 신부가 아니라 창녀”라고까지 말했다. 로마교회는 성경이 묘사하는 교회의 본질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그렇다고 개신교회가 로마교회를 전적으로 부정한 것은 아니다. 로마교회는 개신교회를 완전히 부정했지만 개신교회는 로마교회 내의 기독교적인 것을 전적으로 인정했다. 영세 받은 자를 개신교로 개종할 때, 세례교인으로 인정.. 2016. 1. 5.
[책] 영적싸움: 신앙생활은 놀이가 아닌 영적싸움이다 영적싸움 / 브라이언 보그먼ㆍ롭 벤투라 저 / 생명의말씀사 / 12,000원 * 2014년 9월 2일 기사 “신앙생활은 놀이가 아니다. 영적 싸움이다. 그리스도를 더 가까이 좇을수록 우리는 싸움터의 최전방으로 나가게 된다.” 신앙생활은 한 가지 진리를 배우거나 몇 가지 원리를 습득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성경적으로 끊임없이 사고하고, 성경적으로 끊임없이 행동하는 법을 배워가는 것. 그것이 바로 신앙생활이다. 무엇보다 신앙생활은 바늘 끝에 선 것과 같다. 사단과 같은 어둠의 세력들에 의해 균형을 잃는 순간 우리는 한 순간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벗어나 죄의 깊은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만다. 결국 신앙생활은 어둠의 영적 세력과의 싸움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영적 싸움’(브라이언 보그먼ㆍ롭 벤투라 저, 생명.. 2016. 1. 5.
앤드류 멜빌, 장로교회 정치의 근간을 마련하다 앤드류 멜빌 / 김중락 교수(경북대, 역사교육과) 2014년 9월 1일 기사 “멜빌은 ‘황금법’ 제정을 통해 교회의 자유와 특권에 대한 세속정부의 불간섭을 확정지었으며, 주교들의 사법권을 제거했고, ‘제 2치리서’에 규정된 교회정부를 승인했다. 이러한 황금법의 제정으로 스코틀랜드 교회는 제 1세대 개혁가들이 이루어내지 못한 독자적인 교회정부의 치리제도를 법적으로 승인받게 됐고, 교회정부는 세속정부로부터 어느 정도 간섭에서 벗어나게 됐다.”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의 첫 단추를 꿰고, 장로교의 발판을 마련한 인물이 존 녹스였다면 이를 완벽하게 보완하고 완성시킨 인물은 그의 제자 엔드류 멜빌(Andrew Melville, 1545~1622)이었다. 오늘날 장로교회 정치의 근간이 된 ‘제 2치리서’(1578)를 마.. 2016. 1. 5.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가 존 녹스는 누구인가? 존 녹스와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 / 김중락 교수(경북대) 2014년 9월 1일 기사 “녹스는 사역자로서의 부르심에 겸손하게 순종했고, 말씀에 항상 열정적이었으며,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어느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은 유럽에서 가장 뒤늦게 시작됐지만 스코틀랜드가 사상적으로 후진적인 지역이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스코틀랜드에서 종교개혁사상을 따라는 자들은 대륙에서와 마찬가지로 험난한 길을 거쳐야만 했다. 당시 세인트 앤드류의 주교직을 차지하고 있던 제임스 비턴(James Beaton)과 훗날 그의 뒤를 잇게 될 추기경 데이비드(David Beaton)는 가톨릭교회의 강력한 지지자로서 종교개혁사상을 억누르고자 했다. 1528년 유럽 여행 중 종교개혁사상을 받아들이고..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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