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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교육•윤리와 신학96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교육은 어떻게?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유재덕 박사, 서울신대)가 지난 4월 1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교회교육의 재설계'를 주제로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신대 국제회의실 및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기독교교육 학자들의 연구논문 일부를 정리했다. "대중매체 지배/소비이데올로기 속성 파악" "코로나 블루 청소년 위한 맞춤형 교회교육"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태환경 전문가 양성" # 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문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문화에 대한 기독교교육의 성찰: 드라마 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 원신애 박사(서울신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세대는 비대면으로 인해서 직접적인 의사소.. 2021. 5. 7.
기독교교육 생태계의 복원, ‘골든타임’ 놓치지 말라 장신대 장신근 교수, ‘교회교육 정책세미나’에서 발표 2015년 10월 7일 기사 다음세대를 향한 한국 교회의 변화적 몸부림은 절실하기만 하다. 이미 침체기에 빠져 있는 교회학교를 비롯해 위기에 처한 교회교육의 회복과 변화를 위해 교회와 교단, 교회교육 기관들은 다양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원장:장신근 교수)이 지난 6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6 교회교육 설계를 위한 교회교육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다음세대를 살리는 골든타임! 지금!’을 주제로 진행된 정책세미나에서 ‘다음세대를 살리는 기독교육 생태계를 복원하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진행한 장신근 교수(기독교교육학)의 발표 내용을 정리해봤다. # 기독교교육 생태계, 파편화.. 2016. 1. 7.
[기고] 동성애는 창조 본연의 성질서를 거스리는 죄악(하) 2015년 9월 17일 기사 김영한(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동성애는 창조본연의 성질서를 거슬리는 죄악(II) II. 신학적 입장에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다음 10가지 논거 개혁신학에 근거한 성경적 영성신학적 입장에서 필자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다음 10가지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1. 동성애는 남자와 여자 사이 이성애(異性愛)로 이루어지는 가정이라는 창조질서에 어긋난다. 결혼제도는 인간이 만든 문화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 제정하신 창조의 질서이다. 문화는 시대에 따라 변하나 창조질서는 보편적이며 영구적이다. 하나님은 창조질서로서 남자와 여자 둘이 한 몸이 되어 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다(창 1:27-28; 2:18-24; 롬 1:26). “하나님.. 2016. 1. 7.
[기고] 동성애는 창조 본연의 성질서를 거스르는 죄악(상) 2015년 9월 10일 기사 김영한(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동성애는 창조본연의 성질서를 거슬리는 죄악 (I) I. 하나님 형상 상실로 가는 세계의 동성애 추세 II. 신학적 입장에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다음 10가지 논거 머리말 최근에 동성애(同性愛, homosexuality) 지지 물결이 한국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동방예의지국인 한국사회에서도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가 벌어졌고, 동성애 차별이 헌법에 보장된 인권 조항에 위배된다는 차별금지법 제정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청교도 정신으로 시작한 미국도 2015년 6월 26일 미연방대법원이 동성애 금지가 미국헌법에 불합치 되는 것으로 판결하여 오바마 대통령의 동성애 지지 정책에 손을 들어주어 동성애를 합헌적으로 선언.. 2016. 1. 7.
[기고] 동성애는 죄인가, 병인가, 대안적 생활스타일인가? 상담심리학자가 본 동성매력장애 / 정동섭 박사(가족관계연구소 소장) 2015년 8월 7일 기사 상담심리학자가 본 동성매력장애: 동성애는 죄인가, 병인가, 대안적 생활스타일인가? 정동섭(가족관계연구소장: Ph.D.) “여자보다 남자에게 더 끌리겠다고 결정을 내린 적은 전혀 없다.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분명 다른 모든 사람들이 건달이라고 여기는 그런 종류의 사람을 택하지 않을 것이다. 내 성적 충동이 여자가 아닌 남자에게로 향하고 있음을 알았을 때 나는 완전히 무력하다고 느꼈다. 나는 항상 남자에 관한 판타지를 꿈꾸어 왔다........거의 매일 자위했고 때로는 하루에 한번 이상이었다. 매번 여자보다는 남자에 관한 생각을 했다. 자위하는 동안 여자 생각을 하려고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나는 이 .. 2016. 1. 7.
[기고] ‘가나안 교인’을 대체할 용어를 찾자 백석대 이장형 교수, "‘가나안 교인’은 틀린 말, 대체할 다른 용어 찾아야" 강조 2015년 7월 24일 기사 “교회 공동체를 벗어난 기독교인이라는 단어, 곧 ‘가나안 교인(성도)’라는 단어는 개념적으로 어불성설이다. 교회에서 출석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백석대 이장형 교수(기독교윤리)는 기독교 신앙은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소위 교회 밖에서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가나안 교인’이라는 말이 적절하지 않다면, 대체할 단어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그동안 나름 ‘가나안’이란 용어 사용 및 관련된 연구가 한국 교회를 위한 걱정이며 함께 고민해야 될 적지 않은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점에는 크게 공감한다”며 “하지만 이 말을 다체할 적절한 용어를 교계 .. 2016. 1. 7.
기독교학교에서의 도덕교육, 이렇게 시도하라 장신대 박상진 교수, 기독교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서 발표 2015년 6월 19일 기사 기독교학교에서의 도덕교육은 종교과목이나 도덕과목과 같은 공식적인 교과목 교육이 아닌 교과 외 교육을 통해서도 이루어져야 한다. 평준화제도와 국가공통교육과정으로 인해 공식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기독교적 도덕교육을 구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신대 박상진 교수(기독교교육학)는 “하지만 이와 같은 제한된 현실 속에서도 기독교학교가 기독교교육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그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기독교학교에서의 도덕교육을 개선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박 교수는 보다 근본적인 제도적 변화를 추구하는 장기적인 과제와 현재의 제도와 구조 속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단기적인 과제로 나눠 실천.. 2016. 1. 7.
‘기독교교육 생태계’ 통해 창조적인 아이로 키우자 한복협, 5월 가정의 달 맞아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월례발표회 진행 2015년 5월 8일 기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김명혁 목사, 이하 한복협)가 지난 8일 오전 7시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기’라는 주제로 월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참여한 김희자 교수(총신대), 박상진 교수(장신대), 양승헌 목사(세대로교회, 전 파이디온선교회 대표)의 발표내용을 일부 정리해 싣는다. # 신앙자본으로 무장한 거룩한 창조적인 인재 만들어라 한국 기독교의 위기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위기와 맞물려있다. 무엇보다도 급격히 감소하는 교회학교 학생 수, 턱 없이 부족한 준비된 교사의 수, 그리고 교사들의 의욕상실과 탈진증세, 교육자료와 교육시설 등 교육여건의 낙후, 그.. 2016. 1. 7.
“자살하면 지옥간다?”… 이교도의 비성경적 사상에서 비롯 이상원 교수, 샬롬나비 토마토시민강좌서 ‘자살과 기독교신앙’ 발표 2015년 5월 3일 기사 “자살한 자는 비록 신앙을 고백한 신자라 할지라도 받은 구원이 취소되고 지옥에 떨어진다는 생각은 성경에 근거한 사상이 아니라 신플라톤주의자들과 이교도들에게서 기원한 사상이 중세시대에 가톨릭교회 안으로 스며들어온 것이다. 비록 ‘자살한 사람은 지옥에 간다는 선언이 청소년들과 일부 성도들에게 교육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원의 진리를 훼손시켜 가면서까지 교육효과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김영한 박사)가 지난 5월 2일 오전 7시 신반포중앙교회에서 개최한 ‘제49회 샬롬나비 토마토시민강좌’에 강사로 참여했던 이상원 교수(총신대 신대원)의 말이다. 이날 ‘자살과 기독교신앙’을 주제로 강의한.. 2016. 1. 7.
[교회교육 괜찮은가⑥] 교회교육의 ‘골든타임’ 놓쳤지만 ‘실버타임’은 꼭 잡아라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교회학교의 침체 원인과 다음세대 위한 교회교육 방향성 제시 2015년 4월 29일 기사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지난 4월 25일 서울신대에서 ‘교육을 통한 한국 교회의 회복’을 주제로 제65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한국 교회학교 침체 원인과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연구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교회교육의 현상적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교회교육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장합동을 비롯해 통합, 고신, 백석 등 장로교단과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 기타 등 전국 6개 권역에 분포돼 있는 총 9개의 교단에 가입된 교회들을 대상으로 설문.. 2016. 1. 7.
[교회교육 괜찮은가⑤] 청소년, “내 신앙 때문에 교회 온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교회학교의 침체 원인과 다음세대 위한 교회교육 방향성 제시 2015년 4월 29일 기사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지난 4월 25일 서울신대에서 ‘교육을 통한 한국 교회의 회복’을 주제로 제65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한국 교회학교 침체 원인과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연구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교회교육의 현상적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교회교육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장합동을 비롯해 통합, 고신, 백석 등 장로교단과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 기타 등 전국 6개 권역에 분포돼 있는 총 9개의 교단에 가입된 교회들을 대상으로 설문.. 2016. 1. 7.
[교회교육 괜찮은가④] 학부모, “교회에서 신앙교육 정보 얻지 못해”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교회학교의 침체 원인과 다음세대 위한 교회교육 방향성 제시 2015년 4월 28일 기사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지난 4월 25일 서울신대에서 ‘교육을 통한 한국 교회의 회복’을 주제로 제65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한국 교회학교 침체 원인과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연구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교회교육의 현상적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교회교육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장합동을 비롯해 통합, 고신, 백석 등 장로교단과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 기타 등 전국 6개 권역에 분포돼 있는 총 9개의 교단에 가입된 교회들을 대상으로 설문..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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