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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암신학연구소, ‘가톨릭 신앙과 개신교 신앙’ 공개강연회 / 2014년 12월 2일 기사 ▲ 혜암신학연구소가 지난 12월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가톨릭 신앙과 개신교 신앙:교황 방한의 의미'를 주제로 제2회 공개강연회를 개최했다. 혜암신학연구소(소장:이장식 박사)가 지난 12월 1일 오후 4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가톨릭 신앙과 개신교 신앙:교황 방한의 의미’를 주제로 제2회 공개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와 함세웅 신부(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이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강근환 박사(전 서울신대 총장)와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논찬했다. ▲ 김명혁 목사‘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와 바람직한 관계’를 주제로 발표한 ..
정장복 박사, “말씀의 주인이 없는 설교사역은 이미 탈선을 시작한 것” / 2014년 11월 25일 기사 “참된 설교사역은 부르시는 분의 말씀을 그대로 손상하지 않고, 아름답고 정확하게 운반하는 일이다. 그래서 설교자를 ‘성언운반’(聖言運搬)자라고 할 수 있다.”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김상구 교수, 백석대)와 개혁주의생명신학실천신학회가 지난 11월 24일 오전 10시30분 과천소망교회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복음을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언운반(聖言運搬) 일념으로서의 설교사역 이해’를 주제로 공개강연을 진행한 정장복 박사(한일장신대 명예교수)는 한국 교회 강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올바른 설교사역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설교자의 양심이 의심스럽..
김선일 교수, 회심자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발표 / 2014년 11월 22일 기사 복음을 듣고 회심한 이들이 신앙생활을 위해 교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이 ‘목사의 설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선일 교수(웨신대)는 지난 11월 20일 새세대아카데미와 예장 통합총회 목회정보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21세기 한국 교회의 전도,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회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김선일 교수(웨신대)김선일 교수는 “교회가 온전한 회심을 위한 전도사역을 하려면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할지, 또한 교회가 전도함에 있어서 어떤 것들에 불필요하게 과중한 비중을 두었는지 진단할 목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대..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 재단본부장) / 2014년 11월 3일 기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지난 10월 30일(2014년) ‘루터, 한국교회 사제주의를 다시말하다’를 주제로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 연합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주최 측의 제공으로 원문으로 제공합니다. 한국 교회는 과연 만인사제주의를 아는가? / 황병구(한빛누리 재단본부장) ▲ 황병구 재단본부장(한빛누리)12년 전쯤이다. 우리에 익히 잘 알려진 한 잡지의 편집위원회에 참여했을 때의 일이다. 종교개혁 당시의 시대상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한 분이 다소 뼈아픈 이야기를 건네셨다. 유럽지역에 많은 종교개혁의 흐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한 개혁은 그나마 당시의 사제(지금이라면 목회자)그룹이 자체개혁을..
한국기독교학술원, ‘제46회 공개세미나’에서 안명준 박사 발제 / 2014년 10월 21일 기사 “극단적 이원론의 세계관에서 벗어나라.” “지나친 목회자의 카리스마와 맹목적 권위를 강조하지 말라.” “대형 교회는 참다운 교회의 모습을 되찾아라.” “개교회주의 사고를 과감하게 떨쳐 버리라.” "샤머니즘적 요소들을 스스로 배격하라.“ “목회자 윤리를 회복하라.”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이종윤 목사)이 지난 10월 20일(2014)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종교개혁과 한국 교회’를 주제로 제46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삶의 개혁을 위한 신학적 문제점들’을 주제로 발표한 안명준 교수(평택대)의 발표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삶의 개혁을 위한 신학적 문제점들 / 안명준 박사(평택대) #..
목회사회학연구소, ‘목회자의 이중직, 불법에서 활성화까지’ 세미나 / 2014년 10월 20일 기사 ▲ 목회사회학연구소가 지난 17일 '목회자의 이중직, 불법에서 활성화까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목회자의 이중직에 대한 현실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중직의 가능성을 지역사회에서 찾는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교단들이 목회자들의 최저생계비 보장하고, ‘겸직 금지’ 풀어줘야 한국 교회 목회자로 산다는 것. 그것은 힘겨운 ‘싸움터’에 서 있는 것과 비슷하다. 그 싸움이 영적 싸움이 됐든, 육체적 싸움이 됐든, 정신적 싸움이 됐든지 말이다. 그만큼 힘들다. 실제적으로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삶의 모습을 제대로 들여다보면 영적 싸움보다는 경제적 싸움터에 서 있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물론 ..
현장 목회자들, 한국신학계 향해 쓴소리 내뱉어 / 2014년 10월 18일 기사 ▲ 한국조직신학회가 지난 17일 나다공동체 오픈스페이스에서 '신학의 경청'을 주제로 창립5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조직신학회는 이날 현장 목회자들을 초청해 '교회에게 듣는다'라는 대담시간을 가졌다. “한국신학은 교회 성장의 도구가 되거나 서구신학의 틀에 매여 유희를 즐기고 있으나, 신음하는 인간의 삶과 현 우리 사회의 부패와 갈등에 길을 제시하는 노력에는 미미하다. 교회와 사회가 맘몬의 지배에 굴복하고 있을 때, 신학은 부패하고 신음하는 교회와 사회에 길을 제시하지 못하고 밀실에 갇혀 교권에 무릎을 꿇고 있다.” 한국조직신학회(회장:배경식 교수, 한일장신대)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나다공동체 오픈스페이스에서 ‘신학..
한국개혁신학회, ‘개혁신앙과 고난 받는 교회’ 주제로 학술심포지엄 개최 / 2014년 10월 14일 기사 ▲ 한국개혁신학회가 '개혁신앙과 고난받는 교회'를 주제로 제37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 교회는 자기욕심에 끌려 고난을 자초했다. 곧 세속적 번영신학의 추구로 인해 본연의 자세를 잃고, 급기야는 쇠락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21세기 한국 교회의 고난은 자업자득이다.” 개혁신앙적 관점에서 한국 교회를 바라본 신학자들의 뼈아픈 진단이다. 한국개혁신학회(회장:주도홍 교수, 백석대)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혁신앙과 고난 받는 교회’를 주제로 제37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를 전한 학회장 주도홍 교수는 130년의 한국교회사에서 한국 교회는 마음 편한 날..
한복협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개혁의 과제들' 월례발표회서 정일웅 박사 강조 / 2014년 10월 10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지난 10월 10일(2014년) 화평교회(담임:이광태 목사)에서 ‘종교개혁과 한국 교회 개혁의 과제들’을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주최 측의 제공으로 데오스앤로고스에서 독자들에게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개혁의 과제들 / 정일웅 교수(총신대 직전총장) [서언] 이른 아침시간에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또한 초대해 주신 한국복음주의협의회에 감사드립니다. 1. 종교개혁의 역사적 의의는 무엇인가? 우리 모두 잘 아는 대로, 루터에 의하여 시작된 종교개혁은 성경에 근거하여 중..
한복협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개혁의 과제들' 월례발표회서 박명수 교수 강조 / 2014년 10월 10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지난 10월 10일(2014년) 화평교회(담임:이광태 목사)에서 ‘종교개혁과 한국 교회 개혁의 과제들’을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주최 측의 제공으로 데오스앤로고스에서 독자들에게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한국 교회의 개혁 과제 /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이제 2017년이면 종교개혁 500주년이 된다. 우리는 루터의 종교개혁을 생각하며 다음의 몇 가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종교개혁의 유산은 무엇이며, 우리는 왜 그것을 계승해야 하는가?, 둘째, 종교개혁의 유산 가운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