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역사와 신학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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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박사, “성경적 효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야” / 2014년 12월 16일 기사 “추모예배에 대해 제기되는 비판은 제사가 갖고 있는 가족중심주의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고, 절하지 않음에서 오는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끼게 한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은선 교수(안양대)는 “현재 보수적인 교회와 같이 보수진영에서는 절하는 것을 십계명의 제1, 2계명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이해를 확고하게 갖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를 수용하기 힘들다, 반면, 진보진영에서는 제사가 유교의 본래적인 의미에서 우상숭배적인 요소가 없고, 조상과 교류하는 효도의 형식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이은선 교수(안양대)하지만 이 교수는 “국민효에 따르면 유교에서는 동아시아 귀신신앙의 전통에 따라 조..
서충원 박사(샬롬누리영광교회 담임, 샴롬을꿈꾸는나비행동 사무총장) / 2014년 12월 9일 기사 조나단 에드워즈의 영성 1. 서론 ▲ 서충원 박사나는 개혁파 영성의 탁월한 꽃으로, 영적으로 심히 혼탁하고 어두운 오늘을 위한 기독교 영성의 롤 모델로, ‘조나단 에드워즈의 영성’을 다루고자 한다. ‘영성’(spirituality)이란 무엇인가? 영성은 우리의 내면에 있는 영이 하나님께 반응하는 일체의 것이다.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다음의 말은 기독교 영성에 대한 좋은 정의라 여겨진다. “종교개혁자들에게 영성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당신의 인격을 드러내시며 보이신 행위에 대하여 신자들이 각자 그리고 함께 반응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으며, 사실상 삶의 모든 면을 아울렀다.”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반응을 영성이라고 할..
변종길 교수, 한국장로교신학회 학술발표회서 성경주석 연구 방향성 제시 / 2014년 11월 25일 기사 “한국 교회는 ‘문법적-역사적 해석’의 기초 위에 올바른 ‘영적 의미’를 밝혀내는 성경주석을 출판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석의 진보’이며 한국 교회의 주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변종길 교수(고려신대원, 신약신학)가 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이상규 박사, 고신대)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2시 남서울교회에서 ‘한국장로교 신학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제24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한국 성경 주석의 역사와 과제’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변 교수의 발표내용을 일부 요약해 정리했다. # ‘이단서’가 된 한국 교회 초창기 성경 주석 ▲ 변종길 교수(고려신대원, 신약신학)1934..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평양지역 역사와 한국교회’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 개최 / 2014년 11월 11일 기사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8일 감신대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평양지역 감리교 역사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이진구 박사) 주관하는 2014년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8일 오후 2시 감신대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평양지역 감리교 역사와 한국 교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남산교회(담임:이원재 목사), 성화교회(담임:김병태 목사), 시온교회(담임:임재식 목사)와 (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이덕주 박사) 주최로 진행됐으며, 유관지 목사(북한교회연구원 원장)가 주제강연자로 나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 평양과 기독교의 만남은..
이승구 교수(합신대, 조직신학) / 2014년 11월 3일 기사 * 하단의 내용은 언약교회(담임:박주동 목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종교개혁 기념강좌’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주최 측이 발표문을 제공해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무단전제 및 불법적인 도용은 추후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합니다. 스코틀란드 교회의 (1578)에 나타난 장로교회의 모습 /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I. 들어가는 말: (1578)와 안드류 멜빌 ▲ 이승구 교수(합신대, 조직신학)요한 낙스(John Knox, 1514?-1572) 사후에 스코틀란드 교회의 사상적 지도자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고 흔히 “장로교주의의 ..
서창원 교수(총신대신대원, 역사신학) / 2014년 11월 3일 기사 * 하단의 내용은 언약교회(담임:박주동 목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종교개혁 기념강좌’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주최 측이 발표문을 제공해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무단전제 및 불법적인 도용은 추후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합니다. 5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교회는 무엇을 개혁해 왔는가? 그리고 뭘 더 개혁해야 하는가? /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장) ▲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장)500년 전의 종교개혁운동은 미완성이었다. 왜냐하면 로마가톨릭교회는 여전히 건재하게 남아있고 당시에도 개혁자들의..
2014년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포럼에서 배덕만 교수(복음신대) 발표 / 2014년 11월 3일 기사 루터, 왜 만인사제주의를 말했나? / 배덕만 I. 서론 ▲ 배덕만 교수(복음신대)2017년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종교개혁의 정신을 회복하려는 교계와 학계의 움직임이 자못 진지하다. 동시에, 내일(10월 31일)은 올해의 종교개혁기념일이다. 이런 맥락에서, 루터의 종교개혁을 더듬으며 한국교회의 현실을 반성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역사적신학적 행위임에 틀림없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1517년 10월 31일, 성 베드로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여 비텐베르크 성(城)교회 정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루터는 이신칭의 교..
기독연구원 느헤미야ㆍ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포럼’ 개최 / 2014년 11월 3일 기사 ▲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지난달 30일 '루터, 한국 교회 사제주의를 다시 말하다'를 주제로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 연합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느헤미야) 마틴 루터는 지난 1517년 10월 31일 성 베드로 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며 비텐베르크 성(城) 교회 정문에 ‘95개조 논제’를 게시했다. 루터의 이 행동은 종교개혁의 발단이 됐다. 그로부터 497주년이 되는 올해.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루터가 강조했던 ‘만인사제주의’에 대하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30일 오후 7시 백주년기념교회 교육관에서는 ..
박명수 교수 / 서울신대 / 2014년 10월 24일 기사 * 하단의 내용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총회장:이신웅 목사)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2014년) 강원도 평창 한화피닉스파크에서 진행된 '2014 성결교회 목회자 복음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박명수 교수(서울신대)의 발표문입니다. 데오스앤로고스에서 독자들에게 기사로 제공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무단전제 및 불법적인 도용은 추후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합니다. 성결운동의 역사와 성결론, 성결교회의 목회구조 /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 박명수 교수(서울신대)한국성결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성결일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 교단의 이름이 성..
김영한 박사(본원 원장, 숭실대 기독교학 대학원 설립원장) / 2014년 10월 24일 기사 * 하단의 내용은 기독교학술원이 지난 10월 17일(2014년) 개최한 ‘제40회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김영한 원장의 '웨슬리의 영성은 칭의와 성결의 영성'이라는 제목의 발표문입니다. 제공 단체(자)와의 협약에 의해 데오스앤로고스에서 독자들에게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무단전제 및 불법적인 도용은 추후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합니다. 웨슬리의 영성은 칭의와 성결의 영성 / 김영한 박사(숭실대 기독교학 대학원 설립원장) "한국 감리교와 성결교가 쇠퇴해진 구미의 웨슬리의 영성 회복해야 한다 " 영국 랭커스터대학교(Lancaster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