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학뉴스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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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예수와 교회’ 주제로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 2014년 4월 기사 한국신약학회가 지난 12일 오전 9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예수와 교회’를 주제로 개최한 제105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장신대 최재덕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학술대회 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최재덕 교수는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회원들을 섬기며 학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재덕 교수(장신대)는 "목회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한국신약학회는 신약성서 학자들과 일선 목회현장에서 성서를 목회자 등 약 250여 명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학문과 토론의 장”이라며 “구..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교회와 민족의 지도자 한경직 목사’ 기념강연회 / 2014년 4월 기사 ▲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가 지난 9일 '교회와 민족의 지도자 한경직 목사'를 주제로 개최한 기념강연회에는 타종교 지도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한경직 목사의 생애를 조명했다. 타종교 지도자들도 교회와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한경직 목사를 향해 성자의 삶을 살았다고 인정했다.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이철신 목사, 영락교회)가 지난 9일 오후 3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교회와 민족의 지도자 한경직 목사’를 주제로 기념강연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타종교 지도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고(故) 한경직 목사에 대해 조명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월주 승려(전 조계종 총무원장)를 비롯해 이성택 원로교무(전 원불교 교정원장),..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 30’ 발간 / 2014년 4월 기사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또 공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이 조금 손해를 보는 것, 이것이 바로 성경의 정신이고,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희생의 사랑이다.” 지난 2012년부터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이웃과 약자를 위해 편리를 누릴 권리를 포기하고, 양보하는 ‘자발적 불편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자발적 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인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 30’(A5 변형/88쪽/값 3,000원, 구매문의 02-794-6200)을 발간했다.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 30’이라는 실천가이드북은 그리스도인들이 집중적으로 실천할 아이템 30가지를 선정해 자..
기윤실, 교단선거법 개정운동 전개… “봄노회에서 개정안 논의해달라” 요청 / 2014년 4월 신학뉴스 ▲ 한국 교회 각 교단들은 매년 정기총회에서 교단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치룬다. 반면, 금권선거와 같은 불법적인 행위들도 일부 교단 내에서 발생하면서 비판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올해도 교단선거법 개정운동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기사와 관련이 없음) “명확한 선거법이 바른 총회의 밑거름이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 교회의 금권선거 근절을 위해 ‘교단선거법 개정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올해도 어김없이 교단선거법 개정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기윤실은 한국 장로교단들을 중심으로 올해 총회에 올릴 헌의안을 결정하는 3~4..
‘윤리와 성경 내러티브’에서 요시야 이야기의 윤리적 해석 시도 / 2014년 4월 기사 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의 전성민 교수가 한국 신학자 최초로 영국 옥스포드대학 출판부에서 단독학술연구서를 출간해 화제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에서 세계관 및 구약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전성민 교수는 ‘윤리와 성경 내러티브’(Ethics and Biblical Narrative)라는 제목의 연구서를 옥스포드 신학 및 종교학 단행본 총서(Oxford Theology and Religion Monographs)에서 출간했다. ▲ VIEW에서 세계관 및 구약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전성민 박사신학 및 종교학 관련 옥스포드대학 박사학위 논문 중에 탁월한 논문을 내부 위원회 심사,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한국교회탐구센터, 4월 26일 ‘그리스도인의 성, 잠금해제?’ 포럼 개최 * 지난 예고기사 교회 내에서 ‘성’(性)은 무척 중요하면서도 조심스러운 주제다. 하지만 오늘날 전통적인 가치관조차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 ‘성’ 역시 예외가 아닐 정도로 위태로운 상황 가운데 있다. 최근 젊은이들은 전통적으로 기독교가 표방해 온 성 윤리에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도 않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교회들은 여전히 교회 안에서 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려한다. 솔직하게 성에 대해 말하는 것은 금기사항에 가까울 정도다. 결국 성은 더욱 더 음지에 숨어들어가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는 등 곪아터져 가고 있다. 실제로 목회자를 비롯한 성도들의 성적 비행이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교회는 여..
목회사회학연구소, 오는 4월 1일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교재 세미나 ▲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교재 세미나는 성경공부를 인도할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재 인도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실천을 하려니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두렵기만 하다. 왜냐하면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을 아직 뚜렷하게 정립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3월 사회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기독교 시민이라는 정체성으로 삶을 살도록 인도해주는 신개념 신앙공동체훈련 교재인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이하 세상사)을 발간한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교수, 실천신대)가 ‘세상사 교재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