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독교 교육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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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ㆍ목회사회학연구소, ‘한국교회를 위한 자살예방 가이드북’ 제작 배포 / 2014년 4월 기사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 내에서도 자살이 확산됨에 따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목회사회학연구소는 ‘한국 교회를 위한 자살예방 가이드북’을 만들어 배포중이다. 이 가이드 북에는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 교회(조성돈 교수, 실천신대) △자살에 관한 설교지침 △자살예방을 위해 언급해야 할 것 △자살자를 위한 장례예식 △자살예방을 위한 참고가이드 △자살예방과 자살자 유가족을 위한 기관 안내 등의 자료가 담겨 있다. 기윤실 홈페이지(http://cemk.org) 자료실에서 PDF로 된 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목회사회학연구소가 공동으로 만든 '한국교회를 ..
12주 신앙공동체훈련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에서 배우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 / 2014년 4월 행사기사 ▲ 목회사회학연구소와 굿미션 네트워크는 지난 1일 좋은이웃교회에서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교재 세미나를 열고, 교재 활용의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는 교회 안과 밖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는 ‘성도’로, 교회 밖에서는 ‘기독교 시민’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교수, 실천신대)와 굿미션네트워크(회장:한기양 목사)가 지난해 3월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과 건강한 교회를 세운다’는 기치를 내걸고 만든 12주 신앙공동체훈련 교재인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일상과 초월, 이하 ‘세상사’)의 핵심적인 ..
현대가정의 변화가 가정에서의 청소년 기독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안 / 이정관 교수(안양대) “기독교 가정은 하나님에 의해 세워졌으며, 매일 서로 용서하고, 복음으로 세워져야 하며, 성령의 내주하심을 통해서 생명력을 되찾고, 그리스도를 위한 증인된 사명을 감당함으로써 오늘날 세계의 급변하는 사회문화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이정관 교수는 자신의 연구논문에서 “우리가 직시해야 할 것은 미래에도 계속적인 변화가 다가온다는 것에 있다”며 “사회는 결코 가만히 정체돼 있지 않을 것이다. 기독교 가정과 교회는 그 구성원들의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이며, 처방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과 교회의 철저한 교육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한다. 이 교수에 따르면 ‘가정’은 기독교 유산의..
공교육에서의 개신교 학교 종교교육의 희생 / 한미라 박사(호서대) “한국과 같이 묘한 공교육의 체제 하에서 사립학교로서의 개신교 학교는 무엇보다도 학교의 존립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먼지 깊이 성찰하고, 기독교를 건학이념으로 지키려는 믿음의 확신을 학교 공동체에게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 한미라는 “그래야만 종교교육을 담당하는 목사들도, 교사들도 다 협력해 학교의 부름 받은 소명을 지키며 다음세대로 전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립학교로서의 개신교 학교는 사학의 자율성과 교육할 권리를 공고히 하여 더 이상 법적 무지와 소홀로 인해 교육당국으로부터 법적인 제재를 당하는 불상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치밀한 학교행정의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제도의 정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발표내용 중에서 1...
공교육에서의 종교교육의 과제와 전망 / 김귀성 박사(원광대학교) “학교 현장에서 종교교육이 필요하다면 왜 필요하다고 정당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해야 한다.” 김귀성 박사는 “현재 한국의 공교육에서 종교교육이 안고 있는 과제에는 종교교육에 대한 공급자 측면인 학교 내에서 풀어야 할 과제와 규정이나 제도 등과 같은 학교 밖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공존하고 있다”며 설명했다. 그는 “종교교육과 종교선교의 혼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교교육은 학교교육답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정 종교로부터 자요로워야 하며, 신앙적 접근보다는 종교문화교육의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발표내용 중에서 1. 종교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는데 몇 가지 이해를 전제로 해야 한다. 첫째, 우리 사회의 종교..
다문화 시대의 교회학교 ‘다문화 역량’의 의미와 개발 방향 / 이현철 박사(고신대) “다문화 시대의 교회학교 및 교사들의 다문화 역량의 의미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갖추어야 할 뿐 아니라 교회학교 및 교사로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문화와 그 구성원들에 대한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나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현철은 “다문화적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자기반성적 과정을 통해 자신이 가진 능력을 교회학교 현장과 다양한 활동에 적용해야 한다”며 다문화 시대 속 교회학교 교사 및 교사들의 다문화 역량의 의미와 역량 개발의 방향을 탐색하고, 다문화 시대의 적합한 교회학교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발표내용 중에서 1. 한국 교회는 다문화 사역과 관련해 이전에는 경험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