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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주의와 이단 / 정동섭 박사(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가족관계연구소 소장) 데오스앤로고스 | thelogos66@gmail.com 승인 2015.07.31 19:11:11 "20세기 한국의 개신교는 세대주의 신학의 지배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세대주의 영향으로 한국 교회는 이스라엘과 교회, 그리고 율법과 복음을 이원론적으로 이해했을 뿐만 아니라 세대주의적 성경해석으로 회개없는 잘못된 구원과 임박한 종말을 강조하며 나타난 구원파와 같은 이단들이 대거 등장하게 만들었다." 전 침신대 교수이며 현재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인 정동섭 박사는 최근 본지에 보내온 '세대주의와 이단'(원문보기 클릭)이라는 제목의 연구자료에서 세대주의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세대주의 신학의 영향으로 발생한 이단들이 주장하는 잘..
기독교학술원, 손기철 장로의 ‘치유사역’ 평가 월례발표회 개최 / 2015년 6월 6일 기사 오방식 교수, “예수보다는 성령의 역사를 더 강조한다.” 손기철 장로, “정죄보다는 열린시각 가져달라. 대화하겠다.” 김재성 교수, “치유사역 전면 수정하고, 정통 신학부터 배워라”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6월 5일 오후 4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1연수실에서 손기철 장로의 ‘해븐리터치 사역 평가’를 주제로 제46회 월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온누리교회 출신 손기철 장로는 지난 2008년 ‘해븐리터치 미니스트리’(이하 HTM)라는 선교단체를 세우고, ‘헤븐리터치’(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도래) 사역이라는 명명 아래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화요말씀치유집회’ 등을 전개해오고 있..
현대종교, 4월호에서 통일교 내부의 권력다툼 기사화 / 2015년 4월 3일 기사 ▲ '하늘의 선포'라는 설교에서 통일교 공직자 파면을 선언한 통일교 7남 문형진(제공:현대종교) 자신의 어머니 한학자 총재의 집권에 밀려 재야로 물러났던 통일교 7남 문형진 전 세계회장이 “내가 후계자, 지금의 통일교는 이단”이라며 반기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9월 통일교 교주 문선명 씨의 사망 이후, 통일교의 후계 문제는 어머니 대 후계자, 후계자 대 후계자, 교권자 대 후계자 등 다각적으로 진행됐다. 현재 기본적으로 한학자 중심의 통일교로 정착된 것처럼 보이지만 가정문제와 법적 문제로 소송 등의 크고 작은 논란들이 있었으며, 한학자 사후, 법이냐 혈통이냐를 놓고 갈등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상황이다..
현대종교, ‘3월호’에서 이단 현황 및 이단예방 가이드 제시 / 2015년 3월 6일 기사 매년 새학기가 되면 대학에 새롭게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이단 사이비 단체들의 집중적인 포교활동이 전개되고 있어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이와 관련 월간 현대종교는 150여 대학교를 대상으로 이단들의 활동을 조사, 이번 3월호(2015년)에서 그 내용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캠퍼스 내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는 IYF였으며,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CBA 등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었다. 현대종교는 “증산도, 대순진리회, SGI 등은 이단으로 분류된 곳은 아니지만 문의가 많은 단체이기 때문에 이 내용도 포함해 3월호에 학교별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종교는 3월 입학 시기를 맞아 캠퍼스 내..
현대종교, 2월호에서 다뤄 / 2015년 1월 29일 기사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Iglesia ni Cristo). 필리핀에 있는 이단종교다.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는 펠릭스 Y. 마날로에 의해 지난 1914년 7월 17일 필리핀 정부에 등록된 종교단체다. 이 이름의 뜻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말하며, 약자로는 INC다. ▲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 문양(출처:현대종교 2월호)현대종교는 2월호(2015년)에서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에 대해 다루면서 “필리핀에 와서 필리핀 사람과 결혼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전통적인 기독교와 같은 종교인 줄 알고 INC의 교육을 받고 빠져 나오지 못하는 등의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며 “한국의 청소년들이 필리핀에서 유학을 하거나 언어 연수 오게 되는데 부모가 필리핀에 자녀를 보낼 ..
만화로 보는 신천지 사기 포교법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광주상담소 / 기독교포털뉴스 / 2014년 12월 24일 기사 1984년 10여 명, 2007년 4만 5천명, 2014년 13만 명. 무슨 숫자일까? 한국 교회가 10년 동안 가장 주의할 이단이라고 지목해 온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이만희, 이하 신천지)의 성장세를 말해주는 숫자다. 2014년 6월, ‘신천지 바로알자 신천지 카페’(www.cafe.naver.com/soscj)에 올라온 신천지 신도 현황표에 따르면2014년 6월 기준 신천지 신도는 13만 4천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 교회의 경우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한국 교회 내에서 이단으로 알려진 신천지는 어떤 포교전략을 갖고 있기에 신도들이 꾸준하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서 이단문제 관한 교회의 실천적 과제 모색 / 2014년 10월 13일 기사 ▲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10월 11일 '이단 사이비 종파의 사회적 악영향에 대한 실천적 과제'를 주제로 제5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실천신학회(회장:김충렬 교수, 한일장신대)가 지난 11일 오전 9시30분 영도교회에서 ‘이단 사이비 종파의 사회적 악영향에 대한 실천적 과제’를 주제로 제5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치만 교수(장신대), 김충렬 교수(한일장신대),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 안석 교수(서울기독대) 등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 이단문제 근본적 대처 방안 모색 ‘이단사이비 현황분석 및 한국 교회를 실천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탁지일 교수는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신천지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이정은 종교학자 소논문 발표 / 2014년 10월 6일 기사 ▲ 한국기독교역사학회가 지난 4일 제328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개종, 재개종의 이유는 ‘결핍’ 한국 교회 기성 교인들이 신천지로 개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천지가 어떤 형태로든 기성 교인들의 ‘종교적 열망’을 만족시켜 주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가 지난 4일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제328회 학술발표회’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신천지 신자들의 개종 요인에 관한 연구-개종, 재개종 간증문에 나타난 교리적 내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 이정은 씨(서울대 종교학과 박사과정)는 “성스러움과의 강력한 연결 속에서 삶을 설명하고, 또 살아나가기 원했던 사람들..
현대종교, 9월호서 ‘신학대학원생 이단인식 실태조사’ 결과 발표 / 2014년 8월 24일 기사 ▲ 이단에 대한 관심도는 어느 정도인가?(출처:현대종교) 이단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대처 준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 교회 신학대학원들은 대체적으로 이단에 대한 관심이 높고(47%), 이단문제가 심각하다는 것도 충분히 인지하고(93.4%) 있었지만 막상 대처를 위한 준비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월간 현대종교(대표:탁지원)는 신학대학원생들의 이단에 대한 관심과 지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예장통합, 합동, 백석, 기하성, 기감 등 8개 교단 소속 신학대학원생 467명을 대상으로 이단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신뢰수준:95%, 표본오차: 4.5%p). 조사 결과 신대원생 28%가 주요 이단단체의 핵심교리를 ..
고병찬 교수, 요한신학의 관점에서 여호와의 증인 교리 비판 “여호와의 증인들은 포교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교리가 참된 진리이며, 자신들이 번역한 ‘신세계역’이 참된 성경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들의 성경 해석과 교리는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 여호와의 증인이 매월 발행하고 있는 '파수대'. 여호와의 증인들은 '파수대'와 '깨어라'는 두 종류의 잡지을 활용해 포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병찬 교수(총신대)는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론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과 종말론에 대한 그릇된 이해로 삼위일체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며, 지옥이 없다고 믿으며, 종말의 시점에 악한 영혼들은 모두 멸절케 된다고 주장한다”며 “이러한 그들의 신학적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과 정면으로 대치된다”고 지적했다.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