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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주일, 자살예방 위해 ‘생명의 소중함’ 선포해요

데오스앤로고스 2016. 1. 7. 18:14

라이프호프, 제2회 ‘생명보듬 함께걷기’에 이어 ‘제3회 생명보듬주일’ 선포

데오스앤로고스  |  thelogos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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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8  10: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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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10일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자살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생명문화 확산을 꾀하자는 취지로 지정됐다.

한국 교회와 사회 속에서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독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이하 라이프호프)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즈음해 ‘제2회 생명보듬 함께걷기’ 행사와 함께 ‘생명보듬주간’을 선포했다.

지난 5일(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생명보듬 함께걷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라이프호프 및 중앙자살예방센터, 한국자살예방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청소년을 비롯해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한 부모들은 △나비효과 캠페인 △함께 날 수 있어요 △생명존중 투호놀이 △생명서약서 및 희망메시지 △포토존 등 교회 및 단체, 개인들이 마련한 체험부스 활동과 힙합 및 비보잉 공연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메인행사인 ‘함께걷기’가 급작스런 폭우로 불가피하게 중단되자 참석자들에게서 아쉬움이 묻어나기도 했다. 한 청소년은 “지난해 행사가 너무 좋아서 올해도 참석했는데, 비 때문에 중단돼 너무 안타깝다”며 “하지만 체험부스 활동을 통해서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제2회 생명보듬 함께걷기’ 행사는 사전 참여 신청한 자원봉사 및 청소년들에게 8시간과 4시간의 자원봉사 점수를 부여했다. 자원봉사 점수는 서울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한편, 라이프호프는 9월 13일 주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선포했다. 생명보듬주일은 한국 교회가 이 땅의 상처입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생명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것으로 공동예배 설교문과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와 생명문화’라는 공동예배 설교문과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청소년을 위한 설교문, ‘잘 지내고 있니? 우리 마음!’이라는 청소년 공과는 라이프호프 홈페이지(http://lifehope.or.kr)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라이프호프 운영위원장 조성돈 교수(실천신대)는 “한국 사회는 현재 죽음의 문화가 지배하는 가운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자살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사회가 ‘자살공화국’이 되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더 이상 안타까워하지만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의 생명의 영으로 우리 사회를 잠식하고 있는 죽음의 영을 몰아내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기반한 생명의 문화가 확산될 때, 이 사회에 상함과 해함도 없고, 자살도 사라지리라 확신한다”며 “이번 ‘제3회 생명보듬주일’을 통해 배포되는 설교문과 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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